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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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제77호] 대한증권 거래소 개소(1956)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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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7-29 1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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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숙 기자
    • 승인 2022.07.25 07:18
    • 최종수정 2022.07.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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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OMC, 주요기업 실적 대기
      NH투자 "인플레 정점과 연준 긴축 완화 확인시 긍정적"
      대신 "FOMC 변화는 강달러 진정될 것"
      삼성 "성장주 보수적 시각..운송, 에너지, 음식료, 자동차, 은행 주목"
      하반기 견조한 실적주 주간 추천주로 제시
      하나증권, 수익성 개선 기아와 현대건설 주간추천주로 선정

      7월 25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코스피가 기관 매도 공세로 2400선이 무너졌습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떨어진 2393.1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06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307억원을 샀습니다. 개인투자자도 261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1% 하락한 6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요. SK하이닉스는 2% 하락했습니다.

      반면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떨어진 789.75포인트에 장 마쳤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6억원과 216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951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에코프로비엠과 천보는 2%대 상승하며 상승폭이 컸고요. 카카오게임즈 3.39%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스냅의 실적 충격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하락한 3만1899.29로 거래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3% 떨어진 3961.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7% 밀린 1만1834.11로 장 마감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주가는 분기 손실과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39% 이상 폭락했고요.

      스냅의 어닝쇼크는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다른 기술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알파벳과 메타는 각각 5%와 7% 미끄러졌고요. 소셜미디어업체인 핀터레스트도 13% 급락했습니다.

      버라이즌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도 향후 전망을 낮추면서 6%이상 하락했고요.

      이번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과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주들이 대거 실적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하며 한 주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05% 오른 1만3253.68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5% 뛴 6216.8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08% 상승한 7276.37로 집계됐습니다.

      경제지표로 유로존 7월 종합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4로 집계됐는데요. 기준선인 50과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유로존 제조업 지표는 경기가 위축됐음을 보여줬습니다.

      독일 7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종목별로 독일의 유니퍼는 정부와 구제금융을 체결한 후 주가가 3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만7914.66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연속 상승했고요.

      이날 발표된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석 달 연속 일본은행 물가상승 목표치인 2%를 넘겼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전환해 0.06% 내린 3269.97에 장 끝냈고요.

      홍콩 항셍지수는 0.17% 오른 2만609.14에, 대만 가권지수는 0.08% 상승한 1만4949.36에 장 마감했습니다.

      ●美 상원 '중국 견제' 반도체법 금주 처리…상무장관 "보호 필요"

      ●7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위축세로 전환

      ●골드만 "연준, 다음주 75bp 금리인상 가능성 매우 높아"

      ●러시아 기준금리, 9.5% → 8%로 인하…전쟁 직전 수준보다 더 낮춰

      ●인플레 헤지인줄 알았는데…국제금값, 넉달 연속 하락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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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美 재무 "현 상황 경기침체 아냐…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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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부품 공급망 차질에도 아이폰14 출시 예정대로

      ●하락장에 시총순위 변동…성장·새내기주↓ 에너지·통신↑

      ●종부세 공정시장비율도 2018년 수준으로…세제개편 마지막 퍼즐

      ●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출하식 예정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이번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주 국내 증시는 주중 예정되어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결정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애플, MS 등 뉴욕증시 대장주와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예정돼있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경우 한미 기준금리 역전과 원화 약세, 외국인 금융자산 이탈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과 이에 따른 연준의 긴축 강도 완화가 확인되는 과정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재료"라고 분석했고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금리 인상사이클의 5부 능선을 통과한 FOMC의 변화는 당분간 달러 강세를 진정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침체 우려는 아직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경제지표를 통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성장주에 대해선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 나오고 있는데요.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낙폭 과대주의 반등 이후 결국 펀더멘털 체크가 면밀하게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며 성장주 유형에 대해선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했고요. 연초 대비 영업이익률 방어가 양호한 업종 가운데 최근 매출 전망까지 상향된 것을 살펴보면 운송, 에너지, 음식료, 자동차, 은행 업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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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영 기자
        • 승인 2022.07.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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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예상한 수준으로 나오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안도하며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2%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06% 급등했다.

          FOMC가 시장 예상대로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은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파월 의장이 경기침체 가능성에 선을 그었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침체 전망은 그대로 유지됐다.

          아울러 긴축 기조가 지속되고 난 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파월 발언도 미 국채수익률 하락에 한 몫했다.

          달러화 가치는 연준의 기준금리 큰 폭 인상에도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선반영된 데다 연준이 시장 전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유로화 급락세도 진정 기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금융시장은 이날 7월 FOMC 결과에 집중했다.

          연준은 지난 6월 28년 만에 처음으로 75bp라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통화정책 성명에서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1.50%~1.75%에서 2.25%~2.5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준은 "최근 몇 달 일자리 증가세가 탄탄했고,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인플레이션은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연방기금금리 목표치의 계속되는 상향 조정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7월 FOMC가 정책 금리를 75bp 인상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이 매 회의마다 결정되며, 다음 인상 폭은 지금부터 그 때까지의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월은 이와 함께 "통화정책 기조가 추가로 긴축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동안은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는 "미국 경제가 지금 침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너무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6월 내구재수주, 6월 잠정주택판매 등이 발표됐다.

          미 상무부는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50억 달러(1.9%) 증가한 2천72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 감소보다 많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8.6% 하락한 91.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월에는 0.7%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6.05포인트(1.37%) 오른 32,197.5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56포인트(2.62%) 상승한 4,023.6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9.85포인트(4.06%) 뛴 12,032.42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의 이날 상승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 구체적인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제시하지 않은 데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지금부터 그때까지 우리가 얻게 될 지표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9월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앞으로 두 달간 나올 지표에 따라 인상 폭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기조가 추가로 긴축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동안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결국 금리 인상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장은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가 고용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침체에 있지 않다고 강조한 점에도 환호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의 매우 많은 부문이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술기업들의 실적에 투자자들이 안도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이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순이익과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 증가율이 40%로 뛰어오르고, 회사가 2023회계연도 두자릿수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6.7%가량 올랐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으나 검색 엔진 사업부 매출이 강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7.6%가량 올랐다.

          보잉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회사가 올해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면서 주가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에너지 기술기업 인페이즈에너지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17% 이상 올랐고, 치폴레 멕시칸 그릴도 실적 발표 이후 14% 이상 올랐다.

          이날은 장 마감 후에 퀄컴, 포드,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긍정적으로 나왔다.

          6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50억 달러(1.9%) 증가한 2천7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 감소보다도 많았다. 내구재수주는 지난 9개월 중에서 8개월간 상승했다.

          6월에 매매 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8.6% 줄어 주택 시장은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긴축이 경기둔화를 가져온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시장은 경기에 따라 추후 금리 인상 폭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평가했다.

          블랙록 아이쉐어스 투자전략의 가르기 차우두리 대표는 CNBC에 "주식시장에 (파월의 발언이) 안도감을 준 데는 연준이 자신들의 정책으로 경제 성장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두 가지 측면을 인정했다. 성장이 인플레이션과 맞교환 상대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인식은 이전에 우리가 듣지 못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B라일리 웰스매니지먼트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월가가 3분기에서 4분기까지 기준금리가 적어도 이전보다는 덜 공격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5포인트(5.87%) 하락한 23.24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70bp 하락한 2.732%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4.80bp 하락한 2.996%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40bp 하락한 2.995%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25.5bp에서 -26.4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채권시장의 시선은 FOMC에 집중됐다.

          연준은 통화정책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1.50%~1.75%에서 2.25%~2.5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지난 3월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5월에 50bp, 6월에 75bp, 7월에 75bp로 4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르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은 매 회의마다 결정하며, 다음 금리 인상폭은 지금부터 그 때까지의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 연준이 긴축 기조를 지속한 이후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면서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말해 시장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줬다.

          이 발언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내년에 금리 인하로 바뀔 것이라고 보던 시장의 예상에 힘을 실어줬다.

          경기 침체에 대해서는 "미국이 지금 경기 침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한 노동시장을 강조했다.

          아울러 파월 의장이 물가 안정을 위한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 경기침체 시그널로 통하는 2년물과 10년물 일드커브 역전은 확대됐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수익률 역전폭은 한때 -28대까지 커져 경기침체 우려를 더했다.

          이는 지난 5일부터 3주째 유지되고 있다.

          이날 경제지표는 6월 내구재수주, 6월 잠정주택판매 등이 발표됐다.

          미 상무부는 6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50억 달러(1.9%) 증가한 2천72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4% 감소보다도 많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8.6% 하락한 91.0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월에 0.7% 상승했는데 6월에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75bp 금리 인상이 지속될 가능성과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T. 로우프라이스의 마이크 스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긴축적인 금융 여건이 필요하다"며 "만약 시장의 금융 여건이 완화된다면 연준은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6.530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6.827엔보다 0.297엔(0.2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208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1142달러보다 0.00943달러(0.93%) 올랐다.

          유로는 유로 당 139.36엔을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기록, 전장 138.40엔보다 0.96엔(0.69%)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7.257보다 0.82% 하락한 106.373을 기록했다.

          전날 급등했던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이틀 일정으로 열린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은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이날 오후에 발표된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가 현재의 환율 수준에 선반영된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 목표치를 75bp 인상했다.

          지난 6월에 28년 만에 75bp라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1.50%~1.75%에서 2.25%~2.5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지난 3월에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으며, 5월에 50bp 인상한 이후 6월에 75bp, 7월에 75bp를 인상하며 4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준과 일치한다.

          연준은 지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올라 5월 상승률 8.6%를 웃돌면서 공격적인 긴축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제롬 파월 연준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하지는 않았다. 파월은 "금리 인상은 매 회의마다 결정하며, 다음 금리 인상폭은 지금부터 그 때까지의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대비 되레 7bp 이상 하락한 2.73580%에 호가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채 2년물 수익률과 역전폭도 한때 40bp까지 확대됐다.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결과로 경기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본 영향으로 풀이됐다.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한때 136.300달러에 거래되는 등 달러화에 대해 추가 약세 제한된 데 이어 강세로 돌아섰다. 캐리 환전 수요가 구축된 영향으로 진단됐다.

          전날 급락세를 보였던 유로화의 약세도 진정됐다. 하지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가스공급량 축소에 따른 우려는 여전했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장 중요한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량을 예고대로 최대 공급가능량의 약 20%로 줄였기 때문이다.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 점검을 이유로 11일부터 열흘간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다가 21일 평소 공급량의 40% 수준으로 재개했고, 이후 나흘만인 이날 다시 절반 수준인 20%로 줄였다.

          당장 유럽 선물 시장에서 가스 가격이 치솟았다. 유럽 가스 선물시장에서 8월 인도분 가스 선물가격은 한때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5% 폭등한 1메가와트시(MWh)당 228유로까지 치솟았다. 유럽의 천연가스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TTF선물지수 기준이다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는 더 짙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8%에서 2.6%로 내려 잡았다.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영국의 파운드화도 전날 종가대비 1.21%나 오른 1.21661%에 마감했다. 연준의 행보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면서 잉글랜드 은행(BOE)과 정책 차별화에 대한 우려가 희석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스태이트 스트리트의 전략가인 마빈 로는 연준의 통화정책 성명이 확실히 매파적인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지난 몇 차례의 회의에서 연준이 말했던 것과 상당할 정도로 일치하는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은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연준은 이제 금리가 중립적인 수준에 있지만 계속해서 제약적인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론적으로는 매파적인 환경에서 달러화가 더 강해져야 하지만 예상대로였다"면서 " 이번 달에 달러화는 지금까지 이미 많이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8달러(2.40%) 오른 배럴당 97.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가격은 20일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450만 배럴 줄어든 4억2천210만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7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재고는 2주 연속 줄었으며, 휘발유 재고는 33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80만 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1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는 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92.2%로 직전 주의 가동률인 93.7%에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94.1%를 예상했다.

          케이플러의 매스 스미스 원유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정제 활동의 하락에도 수입 감소, 수출 증가로 원유재고가 크게 줄었다"라며 "특히 전략비축유가 560만배럴 방출됐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모두 줄어들어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지난주 두 부문의 내재 수요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은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 이후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유가의 오름폭이 확대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65% 하락한 106.554 근방에서 거래됐다.

          달러로 거래되는 원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회

          주식시장 : 개장에서 전면개방까지, 선진국 대열에 오르다

          여의도 한국거래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뉴욕 금융박물관에는 황소와 곰상이 있다. 이 밖에도 뉴욕 맨하탄 월가(Wall street)와 홍콩 증권거래소에는 황소상이 있다. 증권과 관련된 곳에 황소와 곰이 있는 이유는 주식시장 용어와 상관이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가장 높았던 때에 비해서 20%이상 떨어지게 되면 ‘베어마켓(Bear market)’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베어마켓은 주가가 떨어지는 하락장, 약세장을 뜻한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장세 일 때는 ‘불마켓(Bull market)’이라 한다. 많은 동물 중에 하필 곰이 주식시장 하락세를 의미하게 된 이유는 움직임이 둔한 곰의 이미지처럼 거래가 부진한 시장이라고 해서 생겼다는 말도 있고, 싸울 때 상대를 찍어 내리는 곰의 모습을 본 따 생겼다는 말도 있다. 또 예전 서양에서 성행했던 곰 가죽 시장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다. 당시 곰가죽을 팔던 거래상 중 일부가 가죽의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사냥한 곰이 없는 상태에서 미리 가죽을 예약 판매했다. 이것은 일종의 공매도(空賣渡)라 할 수 있는데, '없는 것을 판다'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즉, 미리 곰가죽을 예약판매하고 시중에서 가격이 떨어지기를 바란 거래상들의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베어마켓’과 상반되는 ‘불마켓’에서 불(bull)은 황소를 뜻한다. 황소의 두 뿔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고, 그 뿔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데, 사람들은 주식시장이 황소 뿔처럼 위로 솟아오르는 상승장을 기대하면서 불마켓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다.

          한국증권거래소 개소식(1963) 제3회 증권의 날 기념식(1971) 여의도 증권시장(1984)

          1956년 3월 3일 대한증권거래소가 출범하면서 우리나라의 현대적인 주식시장의 역사가 시작됐다. 물론 그 전에 주식과 관련된 거래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거래소시장은 「조선취인소령」에 의해 1932년 1월 설립된 주식회사 조선취인소(朝鮮取引所)였다. 「조선취인소령」에는 유가증권의 거래방법, 시장시세 결정방법, 허위매매 금지 등의 사항이 규정되어 있었다. 조선취인소가 우리나라 최초의 거래소시장이지만, 일제강점기의 주식자본은 거의 일본인이 독점하였기 때문에 이를 우리나라 공식적인 주식의 유통이라 할 수는 없다. 그리고, 1951년 부산피란 당시 4개의 주식회사가 있었는데, 이들의 거래대상도 농지개혁의 보상으로 교부된 지가증권과 전시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발행된 건국국채를 매매하는 데 그쳤다.

          전후복구와 경제부흥을 위한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1953년 11월 설립된 대한증권업협회에서 주식시장의 개설을 추진하면서 현대적 의미의 증권거래소가 생기게 되었다. 당시 윤인상 재무부차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설립준비위원회는 1956년 2월 11일 서울 명동에 대한증권거래소를 설립하였고, 한 달 후인 3월에 공식 출범하였다. 조흥은행, 저축은행, 상업은행, 흥업은행 등 은행 4곳과 대한해운공사, 대한조선공사, 경성전기, 남선전기, 조선운수, 경성방직 등 6개 일반기업, 대한증권거래소, 한국연합증권금융 등 12개 종목이 이때 상장했다. 시가총액은 150억 원 수준이었다. 현재 전산 처리되고 있는 증권매매 방식이 당시에는 증권사를 대신해 나온 직원이 거래 의사가 있는지를 묻고, 상대방이 의사가 있을 경우 수량과 가격을 손과 소리 등으로 표시해 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이었다. 이들 주식의 대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는 미미했으며, 개장 첫해 주식거래 실적은 3억 9,000만 원에 불과했다.

          [대한뉴스 제77호] 대한증권 거래소 개소

          [대한뉴스 제77호] 대한증권 거래소 개소(1956)

          1962년부터 시작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되면서 우선 투자재원의 조달책으로 주식시장을 통한 내자동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1962년 1월 처음으로 「증권거래법」을 제정하고, 이 법에 따라 대한증권거래소가 1962년 4월 개소되었다. 그러나 개소 한 달 후 주식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여기에 거물급 투기 세력의 책동이 곁들여지면서 주가폭등과 과열양상이 발생했다. 그러다 월말에 결제하기로 약속한 매수자가 결제를 못하면서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증권거래소와 증권금용회사는 빚더미 속에 빠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자살 하는 일반투자자들이 발생하는 등 큰 파장이 일었는데 이것이 1962년 일어난 ‘5월 주식파동’이다. 이 일로 주식시장은 한동안 침체되었고 1967년의 주식거래량은 1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또한, 이 일을 계기로 1963년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5월 증권거래소를 주식회사 형태에서 공영제로 변경하여 주식거래의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유통과 발행 양쪽에서 현대적인 의미를 갖게 된 것은 1972년 12월 「기업공개촉진법」이 제정된 이후였다. 기업의 공개를 촉진하여 기업의 원활한 자본조달과 재무구조의 개선을 도모하고, 국민의 기업참여를 조성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기업공개촉진법」 에 따라 상장사도 늘어났으며, 근대적 주식시장의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1981년 3월 증권협회가 주도 하에 증권전산업무개발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주식 전산화 단계에 진입하였다. 주식전산화는 주식유통시장의 기본 업무를 표준화하고 주식분석기법의 발전과 투자자의 투자기법을 개선하였다. 이렇게 주식전산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1983년 1월 4일 시가총액방식의 종합주가지수 제도가 도입되면서 100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경제성장이 고도화되던 1980년대 후반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1987년 500포인트를 돌파했으며, 1989년 3월 1,003.31포인트가 되어 1,000포인트 시대를 열게 됐다. 1990년대 우리나라 경제의 고도화와 발맞춰 주식시장도 질적인 성장을 이어갔는데, 1992년 외국인의 국내증시 직접투자가 허용되면서 본격적인 개방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1996년 코스닥 시장이 정식 설립됐으며, 선물시장이 연이어 개설되면서 증시의 선진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97년 IMF사태를 맞으면서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998년 5월 25일부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외국인에게 전면 개방되면서 일반 상장법인 및 KOSDAQ 등록법인에 대한 전체 및 1인당 외국인 투자한도가 폐지되었다. 외국인 보유비중은 2016년 31.9%까지 늘었다.

          주식시장 개방 추진방안

          주식시장 개방 추진방안(1991)

          2000년대 들어서 주식시장은 제 모습을 갖춰 나갔는데, 2002년 1월 28일 개별주식옵션시장 개설을 시작으로 환매조건부 채권매매(REPO)시장,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등이 모두 문을 열었다. 2005년 1월 27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창립됐으며, 같은 해 11월과 12월 스타지수선물시장, 주식워런트증권시장이 개설됐다. 2007년 7월 2,000포인트를 돌파하는 저력을 뽐내기도 했으나, 2008년 ‘리먼 사태’로 국내 주식시장은 큰 고통을 겪었다. 투자은행(IB)인 리먼 브라더스가 9월 15일 파산하면서 전 세계의 기관과 개인들로부터 차입한 금액을 갚지 못했는데, 이로서 동반 부실이라는 도미노 현상을 몰고 왔다. 이후 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2009년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현재의 한국거래소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9년 9월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 index)선진지수에 편입되면서 우리의 주식시장은 선진시장 반열에 올라섰다. FTSE선진지수는 영국의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지수로, 우리나라가 FTSE선진지수에 편입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주식의 수준이 신흥국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갔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한국 경제, 금융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뜻이다. 신뢰도가 높아지면 외국투자자들의 자금수급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의 주식시장으로서는 좋은 소식이었다.

          우리의 주식시장 상장기업수는 1973년 100개, 1997년 1,000개를 넘어섰으며, 2016년 총 2,000개의 상장사가 주식시장에서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의 경우 1965년 150억 원에서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1,207조 4,5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13위 수준이다. 거래대금은 개장 초기 3,100만 원에 불과했지만, 2016년 약 4조7,700억 원대까지 늘었다. 일평균 거래량 역시 14만 3,000주에서 3억 6,507만 주까지 껑충 뛰었다. 이 수치는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의 주식시장이지만,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美 2분기 GDP 발표 앞두고 주가지수 선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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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 오전 6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24% 내린 4014.7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12%(39포인트) 나스닥100 선물은 0.63% 각각 하락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스크린에 비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 장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일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에서 시장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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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FOMC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나 "이는 지금부터 그때까지 나올 지표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 기조가 추가로 긴축됨에 따라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평가하는 동안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며 금리 인상폭이 축소될 가능성을 언급한 데 시장은 특히 주목했다.

          현재 미 경제가 침체 상태가 아니라는 발언에도 시장은 안도했다. 27일 다우존스 지수는 1.37%, S&P500지수 2.62% 각각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4.06%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2020년 4월 이후 일일 최대폭 올랐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 모야는 "미 경제가 여전히 괜찮은 상황이고 연준이 차기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긴축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수개월 시장에서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연준의 긴축 노력이 미 경제를 침채에 빠뜨릴 가능성을 우려했고 침체 우려가 부각할때마다 시장도 요동쳤다.

          하지만 전일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현재 미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러기에는 경제의 여러 부문이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해 시장을 안심시켰다.

          파월 의장은 이같은 발언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이코노미스트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분기 GDP가 1.6%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소폭 성장하며 2개분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정의되는 침체는 간신히 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골드만삭스와 JP모간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은 27일 발표된 미국의 6월 내구재 수주 실적과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상품 무역 적자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며 2분기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실적이 전달보다 1.9% 증가한 27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구재 수주가 전달보다 0.4% 감소할 것이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을 대폭 웃도는 결과다.

          또 역시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상품무역 적자는 전달보다 59억달러 감소한 982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상품 수출은 44억달러 늘어난 반면, 수입은 15억달러 감소하며 적자 규모가 대폭 줄었다.

          이들 수치가 나온 뒤 골드만삭스는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기존보다 0.6%포인트 높여 1%로 상향 수정한다고 밝혔다. JP모간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역시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0.7%에서 1.4%로 올려잡았다. JP모간의 이노코미스트들은 "무역과 재고 수치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정규장 개장 전 메타 플랫폼스(종목명:META)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 속에 어닝쇼크 수준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여파다.

          원격의료 플랫폼 기업 텔라닥 헬스(TDOC)의 주가도 2분기 실적 발표 후 24% 급락 중이다. 회사의 분기 실적 자체는 기대에 부합했으나 투자자들은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더 주목했다.

          반면 전기차와 마진이 좋은 고가 차량 판매 증대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매출과 순익을 내놓은 포드 모터(F)의 주가는 5% 넘게 오르고 있다.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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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우 기자
          • 승인 2022.07.29 11:02
          • 댓글 0

          [푸드경제신문 정선우 기자]"일본 및 글로벌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일본)이 29일 동경증권거래소에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Global X Nikkei 225 거래 가능한 주식 지수 Covered Call ETF’는 닛케이평균지수(닛케이225)의 편입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매월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지수의 변동성에서 발생한 옵션 프리미엄을 획득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초지수는 ‘닛케이225’다. 닛케이225는 토픽스(TOPIX) 지수와 함께 일본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 일본 대표 IT/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뱅크(SoftBank),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 등 225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인컴형 상품이다. 지수 상승기의 수익을 일부 제한하는 대신 옵션을 매도하여 프리미엄을 획득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해 주식시장 동향이 불투명한 횡보기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하락기에는 옵션 프리미엄을 재투자하여 지수 하락폭을 줄이는 등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Global X Japan 관계자는 “커버드콜 전략은 인컴형의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다 최근 변동성 높은 시장환경 및 엔저 현상으로 환차익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Global X Nikkei 225 Covered Call ETF’가 일본 및 글로벌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lobal X Japan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2019년 9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이다. 2020년 8월 ‘Global X MSCI Super Dividend Japan ETF’와 ‘Global X Logistics J-REIT ETF’를 동경증권거래소에 처음 상장했으며, 현재 성장테마형 11개, 인컴형 5개, 코어형 5개 등 총 21개의 ETF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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