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 상승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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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장에서 파산 신청 기업까지 사랑 받았다

비선호 종목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로, 챕터11(미국 파산법 11장) 파산을 신청한 미국 기업들의 주가가 지난 주부터 급격하게 상승했다.

챕터11 종목 러시는 미국 경제 재가동과 관련된 낙관 심리가 커지면서 몇몇 기술주를 넘어서는 광범위한 상승이 시작됐음을 극단적으로 확인시켜주는 것 같다. 5월 고용지표가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를 촉진했다. 지난 달 미국의 고용이 250만 명 증가한 것이다. 이에 비해서 예상치는 725만 명의 감소였다. 3월 이후의 증시 반등에 참여하지 못했던 종목들이 활기를 띠고 있는 건 대차대조표가 취약한 기업들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의 앤드류 랩손 양적증 시전략책임자가 설명했다.

재무상태가 안 좋은 미국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대차대조표가 견실한 종목을 매도한 투자자는 20%의 수익을 얻었을 거라고 랩손이 추정했다. 파산 신청을 하고 나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으로는 화이팅페트롤리엄(Whiting Petroleum), 허츠글 로벌홀딩스(Hertz Global Holdings), J.C.페니 등이 있다. 하지만 S&P 500 지수와 다우산업이 하락한 화 요일 이들의 상승도 멈췄다.

허츠 주식은 파산 후의 하락을 다 만회할 수 있었고 주당 5.3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허츠가 마감 후 파산을 신청했던 5월 22일에 기록한 종가 2.84달러를 현저히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왜 이들 기업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지가 의문이다. 매우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런 기업들의 채권은 파산 절차가 완료되고 기업이 재건되면 주식 보유자에게 남는 게 별로 없을 것임을 암 시한다고 JO햄브로캐피털매니지먼트(J.O. Hambro Capital Management)의 레일 톱큐오글루 선임펀드매 니저가 말했다. 마켓액세스(MarketAxess) 데이터에 따르면 만기가 2022년인 허츠 채권이 달러당 약 40센트에서 거래됐 다. 디스트레스드(distressed) 영역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챕터11 기간 회사 지분을 보유한 누군가가 기업을 어떻게 다시 조직할지 그리고 누구에게 얼마를 지불할 지를 결정한다. 개편된 기업의 신규 주식이 발행되고 채권이 구조조정되면, 채권 투자자에게 우선권이 주 어진다. 주식 보유자가 신주를 약간 받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챕터11 과정에서 이들의 자산 가치가 다 없애진다. 덴버에 본사를 둔 오일 기업 화이팅페트롤리엄의 예를 보자. 이 종목은 지난 주 목요일 주당 0.85달러에 서 마감하고 나서 주당 2.21달러로 뛰었다. 그러나 주주들과의 합의에 따라, 재건된 기업이 발행하는 신주 중 97%가 화이팅 채권 투자자에게 갈 것 이다. 그리고 3%만 현재 화이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간다. 챕터11 이후 주식 투자자가 상당한 손실 고통을 겪는 경향이 있는데, 누가 파산을 신청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걸까? 일각에서는 수수료 없이 개별 대차대조표 상승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로빈후드(Robinhood) 같은 투자앱에서 활발히 거 래되는 종목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다. 화요일 허츠와 체서피크에너지(Chesapeake Energy) 등이 로빈후드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었다. 한편, 체 서피크가 잠재적 파산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Bloomberg)가 월요일 보도했다.

대차대조표 상승장

2017. 10. 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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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다우존스나 S&P 500 지수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 변동성 지수는 최근 역대 최저수준으로 대차대조표 상승장 떨어졌다. 미국 얘기뿐만 아니다. 한국도 북핵 위기를 무색케할 정도로 주가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활황(Bull Market)이다.

글로벌 증시 '황소랠리' 금리인상 '안개' 걷힌 미국 증시 연일 사상 최고 한국·브라질·멕시코·독일 등도 동참 글로벌 성장률 3.6%로 상승 유동성도 지속적으로 증가 소비 증가에도 물가 안정 IT발전으로 생산성 향상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가까워 오고 있다. 또한 10월 19일은 미국 주식시장이 하루만에 20% 이상 폭락한 ‘Black Friday’가 발생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금융위기 주기설을 믿는 사람들이 직관적인 숫자인 10년, 30년을 강조하며 또다른 금융위기가 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연 그들의 생각대로 곧 위기가 닥칠까?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나의 가설은 향후 1년간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 근거는 첫째, 펀더멘털이 단단해지고 있고 둘째, 지금의 상황이 경기순환주기(Business Cycle) 상 가장 건강한 성장인 초기 상승기(Early Upswing)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요 외신기사를 중심으로 이 가설을 살펴보자.

최근 The Economist 기사에 따르면 BofA 메릴린치가 최근 글로벌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에 대해 조사했다. 결과는 조사를 대차대조표 상승장 시작한 이례로 가장 높은 비율인, 절반에 가까운 펀드매니저들이 ‘골디락스 경제(Goldilocks economy)’, 즉 곰 세마리 동화에 나오는 뜨겁지도 않고 식지도 않은 ‘딱 좋은’ 수프와 같은 상태의 경기를 전망했다. 이는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이 답변자 중 41%는 향후 1년간 글로벌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얘기했다.

무엇때문에 이러한 낙관론을 갖게 되었을까? 기사는 미국 트럼프의 재정정책이나 세금감면보다는 신흥시장, 특히 2016년에 중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것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상화와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주식시장 과열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말하자면 주식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교수의 경기조정 P/E 비율이 치솟고 있다. 어느 헷지펀드 대표는 Financi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87년의 폭락에서 교훈을 얻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얘기했다. 그는 사람들이 여전히 ‘자기 확신에 주식을 사고, 경험치로 주식을 팔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기사 전반적인 내용은 우려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기사는 지금의 상황은 87년과 크게 세 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당시는 10%에 달하던 고금리였던 반면, 지금은 2% 수준의 저금리라는 것이 눈에 띄는 차이이다. 또한 지금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의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다. 87년 블랙먼데이에는 주식 브로커들이 다음 날 아침에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이 2008년 금융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도한 자신감(over confidence)에 휩싸이지 않고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Thirty years on, the market is different but has similar characteristics, from high valuations to trading strategies that could accelerate a sell-off

금융위기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대차대조표 상승장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취약한 펀더멘털(weak fundamental) 둘째, 자기충족적 예언으로 인한 패닉(Self-fulfilling panic)이 그것이다. 한 경제의 펀더멘탈 건전성은 대표적으로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Debt to GDP)로 측정할 수 있다. 미국은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으로 2007년 63%에서 2016년 106%로 급증했다. 하지만 최근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등 경기 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대차대조표 정상화와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GDP 성장률과 관련해서는 ICT산업의 성장 가시화로 근본적인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면, 기업실적 개선과 정부부채 감소 등 전반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지금의 상승장을 이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시장의 패닉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비이성적인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주가 하락을 전망하는 대형 투자자가 있다고 하자. 이 투자자는 자신의 전망에 따라 주식을 매도한다. 대형 기관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보고 다른 투자자들도 매도 행렬에 뛰어든다. 이런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주가는 폭락한다. 결과적으로 그 대형 투자자는 자신의 전망이 맞다고 합리화한다. 주식 폭락을 유발한 것은 누구인가?

역사적인 금융위기 중 1720년의 ‘남해버블(South Sea Bubble)’은 비이성적인 투기 사례로도 자주 언급된다. 만유인력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도 이 투자열기에 동참했다가 2만 파운드를 잃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합리성’을 갖춘 많은 엘리트 계층이 남해회사 주식을 샀다. 의회 의원등 엘리트 계층이 주식청약자의 사분의 삼을 넘었다.

이 사건은 주식투기로 경제가 황폐화된 사례로 널리 인용되고 있지만, 사실 이 사건이 영국 경제 전반에 끼친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Hoppit 2002). 매도 시점을 잘 선택한 투자자들은 실제로 돈을 벌었다. 즉, 뉴턴이 거금을 잃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번 돈에 비해 얼만큼 잃었는지는 모르는 것이다.

사실 이 버블의 가장 큰 원인은 투자대상 회사의 펀더멘털 부재였다. 남해회사는 자체의 수익모델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채 상환을 위해 정부 주도로 설립한 회사였던 것이다. 많은 상류층들이 주식을 매수하였기에 다른 투자자들도 큰 의심없이 투자에 참여했다. 심지어 영국은행(Bank of England)이나 동인도회사(East India Company)와 같은 기관투자자도 참여했다. 국왕과 의회가 후원하는 성공이 보장된 신사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합리적인 선택이었을 것이다 (Hoppit 2002). 남해버블을 광기로 점철된 투기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이다.

금융위기의 원인을 펀더멘털이냐 패닉이냐 나누기는 쉽지 않다. 다만, 펀더멘털이 탄탄하면 패닉에 빠지기 쉽지 대차대조표 상승장 않다거나 빠져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따라서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현 시점에서 금융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경기주기(Business Cycle) 측면에서는 현 상황이 초기 회복기(Initial Recovery)를 지나 초기 상승기(Early Upswing)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기 재고주기가 하락세로 돌아선 점 그리고 정부의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파악할 수 있다.

3년 정도의 단기 주기인 재고주기(inventory cycle)가 작년 하반기 부터 하락세로 돌아섰고 최근 소폭 상승했다. 이 주기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는 매출액 대비 재고비율(inventory to sales ratio)이 있다. 이 지표는 매출액 중에서 재고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기업은 불황기에는 생산을 줄여 재고를 많이 쌓아놓지 않는다. 그런데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매출이 늘고, 낮은 수준으로 비축해놓은 재고가 금방 동이 나는 것이다. 판매 증가에 따라 기업이 생산을 늘리고 재고를 쌓으면서 이 수치는 상승하게 된다. 이 수치가 낮으면 향후 두세 분기는 경기가 좋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기 불황으로 쌓아놓은 재고가 팔리지 않아도 이 비율은 급등한다.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 수치를 주의깊게 봐야되는 이유이다. 소비 위축으로 이 수치는 2015년에 급등했다가 2016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최근 이 비율이 하락하는 것은 기업의 체감경기지수가 개선되고 실업률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Daum 뉴스

한경DB

비트코인이 7월 말 3만 달러 붕괴 후 5주 간 상승세를 유지하며 23일 정오 5만 달러를 회복했다. 5만 달러 회복 직후 가파른 상승에 흔들리고 있지만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고 있다.

로스차일드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매입량 증가, JP모간의 비트코인 상품 출시, 블랙록의 비트코인 채굴장 인수 등 '미국 3대 큰 손'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진입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23일 오전 영국에서 페이팔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소식과 함께 5만 달러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5월에 무너졌던 알트코인 대부분이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2배 이상 상승하며 전고점을 회복 또는 신고점을 경신 중인 가운데, 마이너스였던 투자자가 하나둘 수익권으로 넘어가면서 5월 하락 후 코인 시장을 떠났던 사람들도 조금씩 돌아오는 추세이다. 코인장 전반적으로 큰 조정 없이 지속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올 4월의 상승장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상승장 진입을 바로 바라보기에는 넘어야 될 산이 아직 더 남아있다.

첫 번째, 미국의 테이퍼링 리스크다. 경기 회복을 위한 양적완화 정책의 결과로,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8조3000억 달러를 넘으면서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했다. 테이퍼링이 진행될 경우 금리 인상 악재가 발생하고, 증시 또한 하락하면서 코인 가격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미국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후오비코리아 제공

미국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후오비코리아 제공

테이퍼링 자체로는 단기적인 악재로 끝날 수 있으나, 만약 미국 정부의 채권 매도를 대비하여 국가에 돈을 갚기 위해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었던 미국 기관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를 할 경우 어느 정도 큰 폭으로 조정이 나올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미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하면서 기관들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만큼 큰 조정을 주고 다시 상승할 지, 내년을 기다려야 할 지 추이를 대차대조표 상승장 지켜봐야 한다.

두 번째, 정부의 규제 리스크다. 한국의 경우 9월 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기점으로 거래소들의 운영과 국내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특정금융정보법을 통과한 코인은 가격 상승의 모멘텀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수많은 코인이 거래 종료되면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일명 '김치 코인'(국내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코인)에 물려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의 손해가 커질수록 개미 매수세는 증가하기 어려울 것이다.

미국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중심으로 암호화폐의 증권법 위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알트코인 중 어떤 코인이 SEC에 지목되어 관련 섹터를 흔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디파이(DeFi)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렌딩과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이 발생하는 만큼, 금융당국 차원에서 고객 개인정보와 세금 문제 등 각종 규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디파이 플랫폼은 이더리움의 수요를 담당하는 가장 큰 축인만큼, 미국의 규제로 인해 디파이가 흔들리면 이더리움을 기점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김치프리미엄의 상승 여부다. 23일 기준 해외 거래소에 비해 국내 거래소 코인 가격이 0.6% 더 낮은 역프리미엄 상황이다. 역프리미엄은 해외의 매수세에 비해 국내 매수세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아직까지 국내 코인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역프리미엄이 지속되는 상황 속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대차대조표 상승장 상승하게 될 경우, 코인판을 떠났던 국내 개미 투자자들이 다시 붙게 되고 김치프리미엄 상승과 함께 상승장 초입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5월 큰 하락 후 위축된 국내 개미 투자자들의 심리가 언제 회복이 될 지는 미지수인 상황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비트코인은 23일 16시 기준 5만 달러 지지선을 지키고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 올린 가격을 아시아와 유럽에서 흔들지 않고 유지해준다는 것이다. 가격 추이의 결정권이 미국으로 넘어간 현 시점에서 미국 기관들이 매수세를 이어줄 경우 상승장 돌입도 고려할 수 있지만, 과매수 구간에 있는 비트코인이 언제든지 조정을 받아 하락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시 하락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NYT “9년 상승장 끝났다…美증시 조정국면 돌입”

지난 2009년 3월 이후 9년 가까이 상승세를 이어오던 미국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들어 두 번의 폭락 장세를 연출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나스닥 등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지난 5일에 이어 8일에도 일제히 3~4%대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조정 영역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 NYT )는 8일(현지시간) “장기간 순조로운 질주는 끝났다( The long , smooth ride is over )”라면서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NYT 는 지난 9년 동안 풍파 없이 순조로운 상승장에만 익숙했던 투자자들이 갑작스런 증시 조정 국면에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은행인 ‘키 프라이빗 뱅크( Key Private Bank )’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브루스 매케인은 “우리는 그동안 증시가 오르는 데에만 익숙한 상태였다. 어느 날 갑자기 투자자들은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좌불안석이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8일 4% 안팎으로 일제히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하루 전 보다 1032.89포인트(4.15%) 하락한 2만3860.46에 마감했다. 하루 사이 1000포인트 넘게 주가가 떨어지는 폭락 장세가 사흘 만에 재연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지난해 11월 28일(2만3836.71)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하루 새 274.82포인트(3.90%) 내린 6777.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역시 100.66포인트(3.75%) 하락하며 2581.00에 장을 마쳤다.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우는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 )의 변동성지수( VIX )는 21%까지 치솟았다.

조정국면에 들어갔다고 해서 상승장이 끝나는 건 아니다. 뉴욕증시는 지난 2016년 초반 조정을 겪었지만 다시 상승장을 이어갔다.

투자전문기관인 ‘ AB 번스타인( AB Bernstein )’의 노아 와이스버거 대표는 지난 수십 년 간의 주식시장을 분석한 결과 18개월 안팎의 주기로 10% 정도의 하락은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스버거는 NYT 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불안하고 무서운 일이다. 증시 시세 판을 보면 눈이 튀어 나올 정도다. 그러나 그렇다고 뭔가 붕괴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명히 2017년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 변화다. 지난해는 이례적인 해였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시장의 변동성이 낮았다. 부드럽고 매끈한 상승장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1월 고점 기준으로 보면 2009년 저점 대비 300% 이상 올랐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깊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앞 다퉈 양적 완화 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각국의 금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낮은 금리의 돈을 빌려 주식시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이제 전 세계 경제가 일제히 성장국면으로 들어서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앞 다퉈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섰다. 미국을 필두로 영국과 미국, 유럽중앙은행( ECB ) 등이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올 초까지 랠리를 이어가던 뉴욕증시에 급제동이 걸린 이유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국은행( BOE )은 8일 인플레이션 조짐에도 기준금리를 0.5%에서 동결했다. 그러나 BOE 는 영국 경제가 예상 경로를 유지하고 세계 경기 호조에 따른 물가 부담이 계속되면 긴축 시계를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당초 생각했던 11월보다 좀더 일찍, 좀더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BOE 의 발표 이후 영국 국채인 길트의 수익률은 급등했다. 10년 물 길트 수익률은 전장보다 7.9 bp (1 bp =0.01%포인트) 오른 1.617%에 거래됐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이날 10년물 미 국채는 장중 2.88%까지 상승했다가 2.851%로 장을 마쳤다.

대차대조표 상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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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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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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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573g | 153*224*30mm
ISBN13 9788965021186
ISBN10 8965021189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식을 주식투자에 적용하여 투자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회계에 대한 복잡한 설명 대신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인용하여 회계의 기본 개념과 재무제표의 흐름, 국세청의 재무제표 분석방법, 재무제표 외에 기업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입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세무조사요원의 날카로운 눈으로 재무제표에 담긴 진실을 읽어냄으로써 묻지마 투자가 아닌 현명한 투자를 통해 확실하게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기업 재무제표의 실상

1. 투자자들 ‘날벼락’, 기업 투명해져야
주식투자의 명암
기업 불투명은 투자자와 기업의 공멸

2. 2010년 보도된 기업의 불투명 상황
주가조작 가담한 증권사 엄중 처벌하라
금호 안팎의 ‘모럴해저드 연합’
주총 시즌 협박꾼들 기승
기업분석 가로막는 상장회사들
회계사ㆍ변호사가 ‘300억 분식회계’ 주도, 적자기업 ‘정상’ 둔갑시켜
새 회계제도 IFRS는 ‘투자자의 무덤’?
코스닥 대차대조표 상승장 부실회계 기업
고개 숙인 증권사 애널들
금융 당국 비웃는 주가조작 사범들, 올 1분기 두 배나 늘어
주가 급등락에 ‘모르쇠’ 공시
분식회계 악용 CD커넥션 적발, 3자명의 불법CD 발행ㆍ시공능력 뻥튀기
골드만삭스 정도를 가지고…
기업 신용등급 버블 심각, 못 믿을 신용평가사

3. 이해관계자는 동반자이면서 라이벌, 열린 세상 투명경영 필요
투명성의 시대
인터넷의 발전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모든 정보 열려 있어

4. 모비우스 회장의 ‘보물기업 발굴 비법’
오직 정직한 투자만이 가치 있는 투자
재무보고서만으로는 알 수 없어

제2장 세무조사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1. 세무조사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세무조사 자청하는 미국 기업, 세무조사 받는 사실을 부인하는 한국 기업
최근 국세청 발표 상장기업의 탈세
세무조사는 국가주주의 배당금청구권 행사

2. 주요 기업 세무조사 결과
1987년 범양상선 세무사찰, 부정회계와 탈세의 결과는 투신자살
2010년 상장기업의 탈세, 6천억 원대 역외탈루 상장기업 포함 4개 기업 적발
한진그룹 탈세, 사상 최대 탈루-추징
보광그룹 탈세 혐의 262억 추징
통일그룹, 재단서 지원한 793억 수입처리 안 해
SK 회장 조세포탈 고발, SK해운 1,500억 원 탈세 혐의 ‘법인세 등 393억 원 탈루’
중앙 언론사 탈세 1조 원 규모

4. 세무조사 = 주주소송
세무조사의 이중성
세무조사로 투명한 세상 볼 수 있어
세무조사 =주주소송

5. 최대 재벌그룹의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 수사 결과
00그룹 비자금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요지
수사 결과 요약

6. 엔론 사태, 세계를 뒤흔든 엔론의 분식회계 사례
엔론의 연혁
엔론의 분식회계 전말
종합금융회사의 분식회계 사례

7. 20대 상장기업의 납세실적 분석
20대 상장기업과 유한그룹의 납세 실태
납세 현황의 요인별 분석
결론

제3장 공시 재무제표 정보 수집 및 읽기

1. 재무제표 분석의 기초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관행
재무제표를 그대로 믿을 것인가?
어떻게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것인가?
재무제표 분석에 망진법(望診法) 적용하기

2. 재무제표 및 정보 구하기
홈페이지에서 재무제표 구하기
언론에서 기업 정보 구하기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자료 수집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불공정거래 정보 수집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수집

3. 재무제표의 기초 이론
재무제표에는 무엇이 있는가?
재무제표 보고의 목적은 무엇인가?
재무제표 주석은 무엇인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는 상호 독립적인 가?
대차대조표는 무엇인가?
손익계산서는 무엇인가?
현금흐름표는 무엇인가?

4. 공시된 재무제표 간명하게 읽기
언론이 소개하는 기업실적 분석방법
재무제표의 진실 읽기
매출액과 매출채권 읽기
매출원가ㆍ재고자산ㆍ매입채무 읽기
영업비용과 선급비용 읽기 : 미지급된 영업비용과 이자비용의 기록 읽기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및 감가상각누계액 읽기
법인세비용과 미지급 법인세 읽기
현금흐름표 읽기
기타 계정에서 지적되는 내용
재무비율 읽기

5. 주석사항으로 재무제표 이해하기
재무보고서의 암호 해독을 위한 단서(재무제표 주석) 읽기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의 골격
금융감독원 감리 지적사항
결론

제4장 국세청의 기업 재무제표 분석

1. 세무조사의 이해
법인세는 비용인가 배당인가?
분식회계가 나쁜가, 탈세가 나쁜가?
세무조사의 의미와 목적은?
왜 세무조사가 무서운가?
대법인의 세무조사 주기는?
공포의 심층조사(특별세무조사)는 어떤 것?
‘세무조사=정보전’, 세원정보과
이런 끈질긴 세무조사요원 조심

2. 세무조사 요령
세무조사의 구체적인 흐름
조사 착수 전 준비조사
조사에 착수하면 어떻게 하나?
본조사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조사하나?

3. 각 계정분석은 어떻게 하는가?
대차대조표 계정의 검토 및 조사 요령
손익계산서 계정의 검토 및 조사 요령

4. 분식회계
분식회계 기업에 대하여 왜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하나?
분식회계 기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
분식회계의 이해
분식회계 법인의 징후
구세청과 검찰의 분식회계 적발 체크리스트
결론

5. 세무조사 방식을 따르는 재무제표 분석의 한계와 유용성
‘투명경영’에 나타난 이해관계자들
현재의 세무조사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할 수 있어
국세청 분석 방식을 벤치마킹
투자해도 좋은 기업의 7가지 유형

맺음말 : ‘CSI 수사기법’을 기업 분석에 도입하면…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국세청은 단순히 세무조사만이 아닌 분식회계ㆍ회계범죄 등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물론 국세청이 처음부터 분식회계를 다루었던 것은 아니다. 1997년 발생된 IMF사태와 대우ㆍ동아ㆍ한보철강 등의 분식회계로 엄청난 손실을 본 금융기관에 공적자금이 투입되자 국세청에서도 분식회계의 폐해를 인식하고 분식회계 척결에 나서게 되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역분식회계와 분식회계를 가장 잘 아는 곳은 국세청일 수밖에 없다. 국세청의 시각을 살펴보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용한 이유다.---'서문' 남 탓하기 전에 깐깐한 투자자가 되어야 중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를 위해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는 분석의 객관성이 생명이다. 그런데 보고서를 문제 삼아 기업이 협박을 하면 애널리스트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보고서를 쓴 애널리스트가 뒷일을 두려워해서야 되겠는가. 이렇게 된다면 애널리스트는 자기검열을 대차대조표 상승장 통해 객관성을 스스로 훼손할 수밖에 없다. 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는 회계사에게도 필수 덕목이다. 기업의 편의를 봐주며 분식회계를 눈감아 주고, 증시에서 퇴출돼야 마땅할 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회계 조작은 경제 질서를 뿌리부터 썩게 만든다.---기업분석 가로막는 상장회사들 중에서

미국의 대기업들은 회사 임직원의 부정 적발과 공인회계사들의 회계감사 실수를 정기적으로 국세청 세무조사 전문가들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진 받는 것을 ‘돈 안 들이고 회계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법’으로 여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은 세무조사를 받는 사실에 대해서 국세청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이 극구 부인하게 된다. 왜 그럴까? 회사의 부정이 드러나기 때문이다.---세무조사 자청하는 미국 기업, 세무조사 받는 사실을 부인하는 한국 기업 중에서

세무 당국의 세무조사는 국가지분만큼의 배당금을 실현하는 절차며, 세무조사 추징액에는 일반주주의 배당금은 고려되어 있지 않다. 달리 설명하면 소액주주는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회사에 대하여 자기의 정당한 배당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거의 모든 법인은 세무조사 결과를 숨기려고 한다. 일반주주들은 세무조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정당한 자기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세무조사 결과는 일반주주에게 최고의 선물이다.---세무조사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중에서

재무제표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우선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이 자료를 나름대로 면밀히 분석하여야 한다. 첫째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수록된 재무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는 언론의 보도자료와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등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셋째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에 수록된 전자공시시스템 DART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단순한 회계감사 자료만이 아니라 투자 대상 법인에 대한 모든 자료를 연계하여 분석하여야 한다. 넷째는 위의 자료와 언론의 보도자료,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노동조합 등의 이해관계자(시민단체ㆍ소비자단체ㆍ안티사이트) 등을 비교분석하는 것이다.---어떻게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것인가? 중에서

회계의 부정이 의심되는 회사에 대하여는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수집이 필수적이다. 이해관계자들의 주장은 재무제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자료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상 제보자들은 대부분 회사의 전ㆍ현직 임직원으로, 현행법상 제보자의 신분을 꼭 밝혀야 한다는 점과 또한 무고에 대차대조표 상승장 해당되면 형사처벌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에는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정보를 취사선택해야 한다.---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수집 중에서

손익계산서 상의 매출액은 대차대조표 상의 매출채권과 관련이 있다. 매출액이 변하면 매출채권도 변하게 된다. 평균적인 매출 신용기간이 매출채권의 크기를 결정하게 된다. 신용기간이 길어지면 매출채권도 커지는데, 과도한 매출채권은 부채나 자본이 과도하게 사용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평균기간을 장기로 허용하고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매출액과 매출채권 읽기 중에서

기업에서 현금의 유입과 유출은 가장 중요하다. 이익창출과 관련이 있는 현금흐름에는 매출액ㆍ매출원가ㆍ영업비용ㆍ지급이자ㆍ법인세 등이 있고, 이익창출과 관련이 없는 현금흐름에는 어음차입ㆍ신주발행ㆍ고정자산 취득ㆍ배당금 지급 등이 있다. 현금흐름표만으로는 당기 중에 회사가 달성한 이익 또는 손실의 내역과 당기말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확인할 수 없다. 이익은 현금흐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당기 중 현금 잔액의 증감만을 보여준다.---현금흐름표 읽기 중에서

재무제표 주석은 회사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보는 핵심이다. 감사보고서에 첨부된 재무제표의 주석사항과 사업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재무제표 분석은 의미가 없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현금흐름표 및 자본변동표에는 포괄적인 수치만 기록되어 회사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것을 보완하는 것이 주석이며 회사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제표를 잘 본다는 것은 주석 사항을 잘 파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계부정의 단초는 주석의 누락 또는 부실 기재에서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의 감리에서 지적된 주석 지적사항은 이를 잘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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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 50%대 수익률 올리는 동안 개인투자자는 2%, 왜?
2010년 코스피 상승률이 21.12%를 기록하면서 3년 만에 지수 2,000 시대를 다시 맞았고, 새해 들어서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런 상승장 속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짭짭한 재미를 본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언제나처럼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의 수익률이 60%를 넘는 반면,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1개는 수익률은커녕 전년 대비 손실을 기록한 종목이고, 반대로 개인이 순매도한 종목 중에는 기관과 외국인의 수익률을 상회하는 알짜 종목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종합해보면, 개인이 상승장 속에서도 수익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결국 잘못된 투자 종목 선택과 단기성과에 연연하는 투자 성향에서 찾을 수 있다. 한 마디로 투자할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왜곡된 정보와 분위기에 휩쓸려 주식을 사고판 묻지마 투자를 한 것이다.

왜곡된 정보로는 투자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기 어려워
‘재무제표와 기업IR은 자사의 좋은 부분은 과장하고 나쁜 상황은 생략한다. 애널리스트보고서에는 매수를 유도하는 편견이 가미되어 있다. 외부감사법인의 회계감사의견 저변에는 신뢰감 상실이 깔려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표된 재무제표만으로는 기업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세계적인 분식회계 전문가 하워드 슐릿 박사는 “현재의 급변하는 기업 및 시장 환경과 새로운 과학기술 때문에 과거보다 분식회계를 발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그 타격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매출 관련 속임수를 비롯해 비용 관련 속임수, 부채 관련 속임수 등 감사인과 투자자를 속이는 속임수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하면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횡령 등 기업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투자자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식을 벤치마킹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기업 분석하면 100% 투자 성공
《재무제표 진실읽기》는 기업 재무제표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기업의 포장된 재무제표가 아닌 투자자 본인이 투자할 기업의 실체에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재무제표의 ‘작성ㆍ분석법’이 아닌 ‘진실을 읽는 법’을 설명한다. 회계에 대한 복잡한 설명 대신에 기업의 재무제표를 인용하여 회계의 기본 개념과 재무제표의 흐름, 국세청의 재무제표 분석방법, 재무제표 외에 기업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공표된 재무제표만이 아닌 회사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분석방법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하면 실패율은 낮아지고 성공률은 높아질 것이다. 국세청 세무조사요원의 날카로운 눈으로 투자할 기업의 실체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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