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을 보관할 곳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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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보면 나라가 보인다! 국가별 재미있는 동전이야기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핀테크’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워낙 편하다보니 현금은 커녕 지갑조차 두고 다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우만 해도 현금으로 결제한 것이 언제쯤인지 당최 기억조차 나질 않습니다.

지폐도 이러한데 하물며 동전은 오죽할까요. 출근길 버스요금을 낼 동전을 보관할 곳 때, 점심 먹고 자판기 커피를 뽑아먹을 때, 오락실에서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동전이지만 요즘은 일상에서 찾아보기가 도통 쉽지가 않습니다. 어린 시절 하루 용돈 백원이면 오락실에서 게임 한 판을 즐기고 쮸쮸바 하나를 먹었던 시절을 떠올려 보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네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됐지만 동전은 우리 기억속에서, 가끔은 일상 속 작은 재미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인 수집의 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오늘은 동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 나라의 화폐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들의 동전은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의 성장과 함께 탄생한 동전

지금에야 지폐와 동전이 나라마다 똑같은 모양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화폐가 없던 옛날에는 물물교환하거나 조개껍질, 소금 등 물품화폐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교환 횟수가 늘어나고, 교환한 물건의 보관과 운반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보다 쉬운 거래를 위한 화폐가 탄생했습니다.

초창기 화폐는 금속이었습니다. 물물교환에 비해 이동성, 보관성은 좋았지만 일정한 모양이 없어 통용되기 어려웠는데요. 때문에 금속을 녹여 일정한 무게와 모양으로 화폐를 만든 ‘주조화폐’ 가 실질적인 화폐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조화폐’는 쉽게 말해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동전’과 비슷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약속된 똑같은 모양으로 주조해 누구나 같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죠.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동전은 어디서부터 사용했을까요?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700년 소아시아에서 그림을 새겨 넣은 납작한 금속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것이 세계최초 동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대공황, 실패의 늪에서 캐나다 인들을 일으킨 ‘범선’

주조화폐의 등장과 함께 동전이 실질적인 화폐로 통용되면서 각 나라들은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동전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 위인을 새겨 넣는가 하면, 신화와 동물,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동전 도안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나라 안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동전을 보관할 곳 그 나라 국민들 모두가 쓰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쓰는 동전에 의미있는 문양과 내용을 새겨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첫번째 소개해드릴 나라는 바로 캐나다인데요. 캐나다의 10센트 동전 뒷면에는 ‘범선’, 즉 ‘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인물도, 동물도, 그렇다고 대표적인 명소도 아닌 범선이 동전 안에 새겨진 사연은 무엇일까요?

동전 뒷면의 범선은 블루노즈(Bluenose)라는이름을 가진 고기잡이 겸 경기용 스쿠너(Schooner)입니다. 1921년 만들어져 5년 연속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배인데요. 그 후에도 무려 17년 동안이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캐나다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준 범선입니다.

유독 이 범선의 승전보가 캐나다인들에게 큰 힘이 된 건 당시 캐나다가 대공황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실패와 좌절만이 가득했던 당시 경제 상황 속에서 가는 곳마다 승전보를 전해주는 블루노즈호는 캐나다 사람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키워줬습니다. 답답한 상황 속에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통쾌한 승리였던 것이죠.

*출처: 캐나다 은행박물관(bankofcanadamuseum.ca)

불안한 시기에 캐나다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준 블루노즈호는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1955년 최초로 사람이 아닌 배의 자격으로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고, 이후 우표, 동전 등에 오르며 캐나다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캐나다 사람들은 이 10센트 동전을 보며 블루노즈호가 거뒀던 승리의 역사를 떠올리며 자긍심을 다진다고 하네요.


# 미국 개척사를 이끈 인디언 여인, ‘사카가위아(Sacagawea)’

두번째 소개할 동전은 많은 분들이 자주 접해보셨을 미국 1달러 동전입니다. 미국 1달러 동전에는 투박하지만 또렷한 눈매를 가진 여성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요. 그녀는 미국 개척사에 존경 받는 원주민 ‘사카가위아’ 입니다.

그녀는 1805년과 1806년에 걸친 루이스와 클락 탐험대의 통역자겸 안내자로 활약한 인디언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활약이 있었기에 지금의 미국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에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무용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릴 적 히다차 부족에게 납치되어 그들과 함께 살게 된 인디언 여인 사카가위아. 그는 당시 미국대통령에 의해 서부개척과 루이지애아 지역 매입을 위해 탐험중이던 미 육군 중위 루이스와 클라크 중위의 탐험대에 서쪽여행의 통역자로 고용되어 그들의 여행에 동행하게 됩니다.

*좌측 아이를 업은 여자도안/ 출처: 미국 화폐협회(American Numismatic Association/money.org )

1년동안의 험난한 탐험 속에서 그녀는 대원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이 닥쳐올 때마다 활약했습니다. 인디언들의 위협 속에서는 통역으로 평화롭게 해결하는가 하면 긴 탐험 길에 식량이 떨어지거나 대원들이 병들었을 때 인디언 여인의 지혜를 발휘해 야생양파와 식물뿌리 등을 약초로 활용해 그들을 구해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녀의 공으로 탐험대는 목적지인 오리건 지역의 태평양 연안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후에 미국은 사카가위아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그녀를 1달러 도안에 넣어 주화를 발행했습니다. 이 주화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만 발행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나 부인들의 얼굴을 새겨 넣은 도안 속에서 그녀의 등장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 500원속에 담긴 품위와 고고함, 학

세번째는 대한민국의 500원짜리 동전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500원짜리 동전에는 영험한 동물로 알려진 학이 그려져 있는데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학을 신성한 동물로 대해 왔기에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은 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된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서는 선비의 고고한 자태, 평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신성한 동물입니다. 옛 선조들이, 특히 선비들이 그림을 그릴 때 사군자와 함께 학을 선호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학이라는 동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귀한 동물로 여겨져 왔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500원짜리 동전에 학이 그려진 것은 이 동전이 처음 발행된 지난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폐에는 우리 역사 속 중요한 위인들이 그려져 있고, 500원짜리보다 가치가 낮은 100원짜리에도 역사 속 인물이 그려져 있던 것을 생각해보면 500원짜리에 학이 그려지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는지 어렴풋하게나마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성스럽고 영험한 동물로 여겨진 학. 우리 국민들이 학처럼 고고한 모습으로 반듯하게 동전을 보관할 곳 살기를 바랬던 마음을 담긴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작은 동그라미 속에 문화가 담겨있다

갈수록 동전과 지폐 등 실물 화폐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화폐 속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들 비슷했나봅니다. 특히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동전의 경우는 무엇보다 자주 접하는 것이기에 친근하면서도 의미있는 소재들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자결제나 카드결제가 보편화됐지만 과거 우리에겐 지폐와 동전이 생활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자주 보고 소중히 대하는 존재이기에 더 깊은 의미를 담고자 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우리가 곁에서 쉽게 보고 지나치는 동전, 그냥 지나치기보다 그 속에 그려진 것이 무엇인지, 또 그 속에 동전을 보관할 곳 담긴 나름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동전을 보관할 곳

덤블도어의 군대 동전

개체 정보

" 동전 가장자리에 숫자가 보이죠? 실제 갈레온에서는 동전을 던진 도깨비를 가리키는 일련 번호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 가짜 동전에서는 다음 회의 시간과 날짜를 반영하여 숫자가 변경됩니다. . "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src]

주화 는 1995년 Hermione Granger 가 만든 가짜 갤리온선 으로 Dumbledore의 군대 구성원에게 다음 회의가 언제 열릴 것인지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

주화는 두 번째 Wizarding War 기간 동안 매우 유용했으며 , 전쟁 후에는 명예의 배지로 보관되었습니다. [2]

회원들이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홀에서 그룹으로 계속 만나는 것이 더 의심스러워지기 때문에 Hermione은 가짜 갤리온을 조작하여 Protean Charm 을 배치했습니다 . 각 동전의 가장자리 주위에는 일련의 숫자가 있었는데, 이는 실제 갤리온선 에서 동전을 주조한 고블린 의 일련 번호를 나타냅니다 . Protean Charm은 마스터 코인( Harry Potter 소유 )이 변경 될 때마다 이 숫자를 DA의 다음 회의 시간과 날짜 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전은 또한 소유자에게 변경 사항을 알리기 위해 워밍업됩니다. [1]

헤르미온느 그녀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밝혔다 볼드 모트 가압 팔에 다크 마크를 자신의 죽음 먹는 사람 을 소환.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멤버들의 팔뚝이 아닌 주화에 날짜를 새기기로 했다. 해리는 이 방법이 더 낫다는 데 동의했다. [1]

알버스 덤블도어 를 암살하기 위한 드레이코 말포이 의 임무 동안 , 그는 검사의 동전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동전을 만들어 그의 임무를 돕기 위해 임페리우스 저주 를 사용한 마담 로즈메르타 와 소통 했습니다. [3] 그 즈음에 해리는 헤르미온느에게 말포이에 대항할 준비를 하기 위해 덤블도어의 군대 구성원을 모집하기 위해 동전을 보관할 곳 그들의 버전의 동전을 사용하도록 지시했습니다. [4] 만 네빌 롱 바텀 , 지네 브라 위즐리 와 루나 러브 굿은 그들이 가장 경계 회원 말하자면, 반응했다. [5]

에서 1998 , 네빌 롱 바텀은 에 덤블도어의 군대의 전 구성원을 소환 동전을 사용 호그와트 싸움에 죽음 먹는 사람을 학교를 회수. 이전 회원들은 불사조 기사단을 비롯한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 했고 호그와트 전투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 [6]

나중에 덤블도어의 군대에서 살아남은 대원들은 주화를 영예의 배지로 간주하여 보관할 것입니다. [2] 동전을 보관할 곳 두 명의 탈북자 Marietta Edgecombe 와 Zacharias Smith 가 동전을 보관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Grand Sohee

해외여행 혹은 해외출장을 다녀오고 나면 남은 동전을 보관할 곳 동전들 때문에 골치 아플 때가 많죠. 저의 경우 해외 공항에서 남은 동전들을 긁어 모아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먹곤 했다죠.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외국동전을 한국에 가져온 경우에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따로 보관을 해두었구요.

그런데 외국동전 환전 서비스를 해주는 일부 은행들이 있더군요. 수수료가 물론 발생하겠지만, 당장에 동전을 다시 외국으로 동전을 보관할 곳 가져갈 일이 없다면, 환전해서 한국 돈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 영업점을 이용하면 되는지 직접 조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로 동전을 보관할 곳 접속을 해야 합니다. 사이트 URL 주소는 www.kfb.or.kr 입니다.

은행 금리 비교를 위해 한두번쯤은 이용해본 사이트일 겁니다.

사이트로 접속하셨다면, 은행업무정보 -> 은행수수료비교 메뉴로 들어가주세요.

그 다음엔 '외환수수료 및 스프레드' 메뉴를 선택하시구요.

각종 외환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는 페이지인데, 메뉴 중에 '외국동전 환전 가능 점포 안내'가 보일 겁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외국 동전 환전 서비스를 시행중인 은행 점포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유의사항'에도 잘 나와있듯이, 외국동전을 국내에서 환전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해당 국가에서 다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기부하는 방법도 있는데, 금액이 크다면 선뜻 기부하는 선택을 내리기가 어렵죠~

외국동전 환전 가능 점포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경우 전 영업점에서 외국 동전을 환전할 수 있습니다. 단, 취급동전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농협은 미달러, 일본엔, 유로만 취급합니다.

신한은행은 미달러, 일본엔, 유로,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홍콩달러, 우리은행은 미달러, 일본엔화, 유로,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홍콩달러, 마지막으로 KEB하나은행은 미달러, 일본엔화, 유로,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동전을 보관할 곳 홍콩달러, 호주달러, 영국파운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 영업점이라 함은 일반 농협 영업점을 의미하며, 지역 농축협은 제외이니, 이 점 잘 알고 계시구요.

다른 은행들은 일부 영업점에 한해서만 외국동전을 환전해주고 있습니다. 가령, 기업은행의 경우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79에 위치한 본점 영업부에서만 미달러, 일본엔화, 유로 동전을 환전해주고 있는 것이죠.

국민은행은 명동영업부, 씨티은행은 본점 영업부, 대구은행은 본점 영업부, 부산은행은 본점영업부/김해공항지점/국제여객터미널영업소에서 동전환전을 해주고 있구요. (위 표에서 취급 동전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단, 외국동전은 수요가 불규칙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환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영업점에 전화를 걸어 환전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고 방문을 하시길 바랍니다.

청계광장 연못에 쌓인 행운의 동전을 보관할 곳 동전…어디에 쓰일까?

2005년 이후 3688만원 모여 서울시민 이름으로 기부외국동전도 51개국 6338개, 유니세프에 전달키로

대장동 개발사업 언론중재법 논란 뉴데일리 여론조사 건국대통령 이승만 특종

입력 2011-03-28 13:30 | 수정 2011-03-28 13:50

봄맞이가 한창인 서울 청계광장에 폭포 아래에는 유명한 행운의 동전 던지기를 하는 곳이 있다. 팔석담이라 불리는 이곳은 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사연 많은 곳이다.

이곳에 쌓여있는 동전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저 동전은 누가 가지며 어디에 쓰일까를 생각해 봤을 법하다.

정답은 청계광장을 관리하는 서울시가 수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팔석담이 생긴 이후 수거한 행운의 동전은 3688만원. 서울시는 이 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썼다.

▲ 서울 청계광장의 명물 팔석담에 행운의 동전을 던지는 일본인 관광객 ⓒ 뉴데일리

하지만 모든 동전이 기부금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주머니 속에 있던 동전을 하나씩 던진 것도 상당히 많다. 이 돈은 어느나라 화폐인지도 알기 힘든데다 달러·센트, 엔화 등 알아볼 수 있는 것도 환전하는 것은 곤란해 서울시설공단에 보관해왔다고 한다.

그러다 외국 동전도 보관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지자 최근 서울시가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이 동전을 분류했다. 동전에 쓰인 글자와 모양을 보고 하나하나 인터넷을 뒤져가며 확인했더니 무려 51개국의 동전 6338개로 나타났다.

화폐별로 보면 일본 동전이 1738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태국(1360개), 중국(1244), 미국(854개), 타이완(284) 순이었다. 대륙별로는 유럽 21개국, 아시아 18개국, 남북아메리가 7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전세계의 동전이 고루 분포돼 있었다.

서울시는 이 외국 동전은 국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지 않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 기초교육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세계인의 소망이 담긴 것이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유니세프측도 “지구촌 곳곳에 사는 사람들이 십십일반으로 보낸 정성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뜻 깊은 선물”이라고 반겼다. 유니세프에 전달된 동전은 동전계수회사인 CCI(Coin co International)를 통해 환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계광장에서 모인 동전을 1000만원이 넘을 때마다 정기적으로 서울시민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전을 던지는 시민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주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1석2조”라며 “또 외국 동전도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 청계광장이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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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복합 체류형 공간 스타필드 하남점은 2016년 9월 9일 개장해 올해로 약 1년 6개월을 맞았다.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부터 창고형할인매장, 명품브랜드샵, 각종 전문점이 한 곳에 모여있다는 장점 등으로 많은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이 2500만명을 돌파했을 만큼 쇼핑명소로 자리잡았다.

엄청난 방문객 숫자가 웅변하듯 하남스타필드는 축구장 70개와 맞먹는 규모인 연면적 46만㎡(13만9000평)을 자랑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주차 가능대수도 6500대 수준이다. 연면적 36만4000㎡, 주차 가능대수 4500대 수준인 스타필드 고양보다 규모가 크다.

요즘도 스타필드 하남점은 쇼핑객들로 북적인다.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엔 평균 약 5만명, 주말엔 약 10만명의 고객이 하남점을 찾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고객들이 하남점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넓은 매장, 수많은 입점업체, 널직한 주차공간 등이 그것이다. 다른 숨은 주인공도 있다. 바로 고객물품보관함이다. 하남점에는 400개의 보관함이 있다.

스타필드 물품보관함은 고객들의 짐을 보관해주며 쾌적한 쇼핑을 돕고 있는 제2의 직원이다. 주말 방문자 수와 평일 방문자 수의 동전을 보관할 곳 중간 정도인 약 7만명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고객 175명당 물품보관함 1대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 수에 비해 적은 대수가 아닌가 싶지만 스타필드에는 개인 차량을 타고 오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짐을 따로 보관해야할 고객들의 수요는 충분히 맞출 수 있다는 게 신세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세계 부동산 개발업체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물품보관함 이용률은 방문 고객이 많은 주말에 가장 높다. 주말에는 전체 보관함의 80% 이상이 사용된다. 평일에도 60% 이상 사용될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수준이다.

고객이 물품보관함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주말 기준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라고 한다. 신세계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 후 1시간이 지나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객이 많이 이용한다. 평일엔 오후 12시 이후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지난 3일과 17일 오후 스타필드 하남점을 잇따라 찾았을 때도 많은 쇼핑객들이 물품보관함을 이용하고 있었다.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는 동전을 보관할 곳 고객과 인터뷰를 해본 결과 10명 중 8명의 비율로 물품보관함 서비스에 만족을 표시했다. 고객들은 보관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비밀번호 설정으로 쉽게 이용할 수 동전을 보관할 곳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20대 여성 고객은 “동전이나 지폐 없이 무료로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면서 “동전을 잘 들고다니지 않아서 동전이 동전을 보관할 곳 필요한 보관함은 잘 이용하지 못했는데 여기는 보관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관함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관찰해보니 그들은 주로 외투와 쇼핑백을 넣었다. 30대라고만 밝힌 여성 고객은 “보관함엔 주로 외투나 쇼핑백을 넣는다”면서 “요즘 같은 날씨엔 외투를 입고 오면 매장 안에서는 더워 보관함에 보관한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쇼핑한 물건도 보관했다. 쇼핑을 하다가 구입한 물건이 많아지면 중간중간 보관함에 넣어두는 것이다.

쇼핑백이나 외투 등 부피가 크거나 구겨지면 안 되는 물건을 보관하는 고객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 고객은 “여러 개의 쇼핑백을 넣으려면 중간 사이즈 보관함을 이용해야 하는데 작은 크기의 보관함에 비해 중간 크기의 보관함 수가 부족한 게 흠이라면 흠”이라며 아쉬워했다.

다른 고객은 “사람이 많은 날엔 주로 1층에 있는 보관함이 꽉 차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층에 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라는 안내와 함께 위치를 알려주면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 좀더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물품보관함은 터치화면을 조작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화면 구성은 매우 직관적이다. 물품보관, 물품찾기 동전을 보관할 곳 두 가지 버튼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르면 된다. 보관은 고객이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 6자리를 이용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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