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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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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산업 육성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가 최근 한국의 ‘칩(Chip)4 동맹’ 참여를 권유하는 등 외교 문제에 있어서도 반도체가 주요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 부회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20일 정재계에 따르면 정부가 8·15 광복절 특별 사면을 대규모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민간주도 성장론’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 부회장을 사면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윤 대통령은 20일 출근길에 이재용 부회장의 8·15 사면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사면은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부는 최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19일에는 교육부가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반도체 인재를 5년 동안 15만 명 양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등 기업과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게다가 최근에는 반도체가 미국과 한국의 동맹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삼성전자에는 심각한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이 일본, 대만과 함께 미국이 주도하는 ‘칩(Chip)4 동맹’에 참여한다면 삼성전자의 매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반도체 수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탈중국을 심각하게 고민해야하는 상황이 닥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윤석열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던 이재용 부회장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중국에 다양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여러 번 만나 투자를 논의해왔으며 지금까지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시 주석이 2025년 저장성 당서기 시절 삼성전자 거래 손실 비용 수원사업장을 방문했을 때 직접 안내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은 반도체 최대 소비국이기도 한 만큼 거래 손실 비용 이 부회장 입장에서도 미국 주도의 칩4동맹 가입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를 반드시 막아야 할 필요성이 크다.

만약 한국이 칩4 동맹에 참여하지 않고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한다면 이 부회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에서 파운드리 공장 증설을 준비하고 있고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보조금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의회가 의결은 앞둔 반도체법에는 미국에서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10년 동안 중국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에 대관담당 임원을 연이어 영입한 것은 이와 같은 정치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내부.

국내 반도체산업 투자 촉진을 위해서도 이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5월24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준비’라는 제목으로 450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450조 원의 재원 가운데 80%가량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중심으로 국내에 투자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투자계획이 제때에 실행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으로서는 운신의 폭이 더 넓어져야 할 필요성이 크다.

이 부회장은 사면이 아닌 가석방으로 풀려난 만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사내이사 취임 등 공식적 재취업이 5년 동안 불가능하고 거주지 이전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여러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출장도 2주 이상은 신고가 아닌 허가 대상이어서 해외에서 다양한 현안을 매듭짓는데 제약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2017년 이 부회장 주도로 하만을 인수한 뒤로는 대형 인수합병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 부회장의 부재 때문이었다는 시선이 많다.

과거 국내 대기업 총수들은 특별사면을 받은 뒤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거나 민간외교관으로서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은 2009년 12월 대통령 특별 단독사면을 받은 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약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일조했다. 2008년 8·15 특사로 풀려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은 국내 협력업체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으며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

2015년 8월14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5년 경기도 이천에 15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M14를 짓고 2018년 20조 원을 투입해 용인공장 M15를 건설하는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이와 같은 투자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글로벌에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여론도 이 부회장의 사면론에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찬희 삼성 2기 준법감시위원장은 6월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최고경영진·준법위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지금 경제가 어렵다 보니 좀 더 풀어줘서 활동 범위를 더 넓게, 자유롭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기업인 사면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올해 6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 50.2%가 기업인 사면에 찬성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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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KB금융지주)

KB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KB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2조7000억원을 넘어서는 당기순이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순이익 2조원(누적)을 넘어선 후 올해에도 3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내면서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날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번째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은 올해에만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2분기 배당금은 1주당 500원으로 결정됐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2조4743억원) 대비 11.4%(2823억원) 증가한 규모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아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됐고, 대출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큰 폭의 순이자이익을 낸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NIM 확대 및 여신성장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철저한 비용관리 결실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11.4% 증가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 증가와 비용관리 결실로 그룹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1조30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 감소했다. 순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시장금리·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 등으로 기타영업손실이 발생한 데다 미래 불확실성을 거래 손실 비용 대비해 추가 충당금을 전입한 영향이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7% 증가한 5조4418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개별 순이자이익은 2조7938억원으로 그룹 NIM이 5bp(1bp=0.01%p) 추가 상승한데 힘입어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2분기 그룹과 은행의 NIM은 각각 1.96%, 1.73%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4bp, 17bp 상승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5bp, 7bp 올랐다. NIM은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으로,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같은 기간 순수수료이익은 1조7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순수수료이익은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축소됐고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신탁·펀드수수료가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IB부문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확대되는 등 견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했다.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632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23%를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의 경우 보수적인 미래경기전망 시나리오를 반영해 약 121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다소 증가했다. 누적 대손충당금전입비율(Credit Cost)은 0.23%로 우수한 건전성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32%, NPL커버리지비율은 222.4%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64%, 12.93%를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상반기 1조7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대출성장과 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6월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23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 올해 3월 말 대비 0.4% 성장했다. 기업대출은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수요가 확대되면서 전년 말 대비 5.5%, 3월 말 대비 2.1% 증가했다. 반면, 가계대출은 대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대출금리 상승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년 말 대비 2.5%, 3월 말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KB증권은 18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3744억원) 대비 51.4% 줄어든 수치다. 금리상승, 주가지수 하락 등 시장 변동성 확대로 채권운용손실이 확대되고, ELS 자체헤지 수익이 감소하는 등 S&T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주식거래대금도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43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429억원)보다 207.5% 증가한 규모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내년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대응하고자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약 2160억원의 이익을 인식한 영향이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경상적 순이익은 약 282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 손해율은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0.9%p 하락한 82.0%를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자동차 운행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2.5%p 오른 77.1%를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24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금융자산 성장, 카드이용금액 증가 등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보였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0.78%, 거래 손실 비용 NPL비율은 0.90%로 건전성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푸르덴셜생명의 경우 상반기 15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47억원 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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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임상…8개 병원서 환자모집 진행 중

ⓒ제넨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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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은 현재 실시 중인 대상포진 치료제(프로젝트명 GNC101)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제넨셀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는 '백신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창업기업 지원사업'에서 임상시험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분야 연구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면역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우수성, 사업 추진 역량, 연구성과 활용도 등을 평가, 창업, 기초연구, 임상시험, 제품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넨셀은 앞으로 6개월간 (거래 손실 비용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대상포진 치료제 임상 2a상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포진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은 이번이 국내에서 유일하며 현재 8개 병원에서 환자 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66명의 환자를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2개 시험군과 1개 활성대조군에 무작위 배정하고, 7일간 임상약을 경구 투약한 후 탐색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GNC101' 후보물질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항바이러스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제넨셀과 경희대 생명과학대가 공동 개발했다.

제넨셀 측은 'GNC101' 후보물질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높고 장기 복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으면서 재발 가능성 및 합병증 위험도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오영철 제넨셀 상무(원료의약품 담당)는 "이번 임상시험뿐 아니라 원료의약품 표준화 및 생산, 차단계 임상 등에서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공동 연구를 통한 신소재 발굴과 공동 시설 투자 등 지속적으로 연계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756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1년 전보다 11.4% 증가한 금액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핵심이익의 증가와 비용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증명했다"며 "올해 들어 금융시장 침체와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그룹 수수료이익은 다소 부진해진 상황이지만 그동안의 비즈니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 창출 체력은 과거 대비 한 차원 높아졌다"고 말했다.

KB금융의 올해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며 그룹의 이익체력 개선을 견인했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7938억원으로 그룹 NIM이 5bp 추가 상승한데 거래 손실 비용 힘입어 전분기 대비 5.5% 증가했다.

올 상반기 순수수료이익은 국내외 금융시장 침체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상반기 일반관리비는 3조4459억원, CIR은 46.5%를 기록했다.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4632억원,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23%다.

6월 말 기준 KB금융의 총자산은 694조5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52조2000억원이다.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32%, ​​​​그룹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64%, 12.93%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1조7264억원으로 NIM 확대와 거래 손실 비용 여신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KB증권은 1820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5억원 큰 폭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상반기 순익은 2457억원으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와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마케팅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1577억원을 기록,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47억원 감소했다.

이날 실적발표에서 KB금융은 견고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거래 손실 비용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받은 차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해 상환할 수 거래 손실 비용 있는 제도인 '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하고,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그룹은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며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KB금융그룹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창출력에 기반해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시현.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주주환원"

KB금융,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시현.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주주환원"

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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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KB금융은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조75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5조4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8591억원) 증가했다. 이는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여신성장에 힘입어 그룹 이익체력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2분기 그룹 NIM은 1.96%로 5bp 상승하며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5%(1458억원) 증가한 2조793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순수수료이익은 1조7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침체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축소되고 전반적인 금융상품 판매 위축으로 신탁, 펀드 관련 수수료 실적도 부진해진 영향이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7264억원으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4%(3038억원) 증가했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74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4%(2282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으로 기타영업손실 확대와 추가 적립 충당금(약 1210억원), 법인세 환입 등 1분기 일회성 이익이 소멸된 결과다.

KB증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4%(1924억원) 줄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6% 감소했다. 금리상승, 주가지수 하락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채권운용손실이 확대됐고 주식거래 대금 감소 영향에 따른 수탁수수료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KB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5%(2965억원) 증가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전반적 실적이 개선됐고 부동산 매각 관련 이익이 약 2160억원의 이익이 인식된 결과다.

KB국민카드는 상반기 전년 동기보다 2.8%(71억원) 감소한 2457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와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푸르덴셜생명은 주가지수 하락으로 변액보험 관련 보증준비금 부담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47억원 감소한 1577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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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KB금융은 이날 실적발표회를 통해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과 주주환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견고한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경기둔화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취약차주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 금리 인하,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제공,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증료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을 받은 차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최장 10년까지 대출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는 제도인 ‘코로나19 특례운용 장기분할 전환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에게는 기한연장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연착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하고,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KB금융그룹은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KB금융그룹의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창출력에 기반하여 일관되고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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