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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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7월 31일 기준)를 달성한 기업은 55곳이다. 반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실적을 거둔 기업은 29곳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악조건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내놓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사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18% 증가한 14조97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안좋았던 업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6월 30일 종가 기준 5만7000원 대비 지난달 29일 종가 6만1400원까지 약 8% 올랐다. 이 기간 중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일인 7일과 대만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호실적 여파가 반영된 15일, 18일에만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또 SK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매출 13조8110억원과 영업이익 4조19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56% 증가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같은기간 9만1000원에서 9만9400원까지 약 9%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도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한 15일 5% 강세를 보이며 가장 크게 올랐다.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증권가의 전망과 코스피의 회복 국면 속에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하반기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라보는 근심은 더 커지고 있다.

또 철강주도 하반기 불확실한 전망에 투자심리가 요동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 2분기 매출 7조3810억원, 영업이익 82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50.8%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가 커지며 주가는 호실적 발표일인 지난달 27일 오히려 1.04% 하락했다.

이외에 조선과 자동차 등 업종도 단가 상승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전망이 밝은 것처럼 보이지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결국 수요 부진 상황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물가 상승, 경기 침체 우려 등 주식 시장에 투자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시적인 반등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철강업계도 하반기 힘든 시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도 발목을 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증시가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잇따른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연말까지는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여기에 주식시장 투자열기도 식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1일 58조7383억원에서 28일 53조8785원으로 약 9% 줄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거래를 위해 증권사 맡겨둔 자금으로, 통상 주식투자의 열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현재 국면을 한 차례 쉬어가는 구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투자자들을 다시 끌어오기 위해서는 결국 단기적인 모멘텀보다는 주식 시장 자체가 반등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금부터라도 사라"…주식에 지친 개미 위한 채권 투자법

편집자주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주식 대신 채권을 사들여 원금 보장, 이자 수익, 매매 차익까지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또 절세 효과를 기대하는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도 뭉칫돈이 채권 시장에 몰리고 있다. 예·적금의 대체 투자처로 부상한 채권 투자, 어떻게 해야 하고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가격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채권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이 채권 매수 타이밍일까.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현재 전망대로 연말까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른다고 가정하면, 지금 매수한 채권 가격은 금리 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채권투자를 하기 좋은 시기로 본다. 현재 채권금리가 높은 구간에 들어 있어 채권값이 싸져 가격 메리트가 커진 상황이란 설명이다.

이동준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팀장은 "금리도 주식처럼 최고점이 언제인지 확신하기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한국은행이 연말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채권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리가 어느정도 올라간 상황이지만 아직 예금보다 채권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채권투자를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게 맞다"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채권도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강양수 하나증권 채권상품팀장은 "금리를 연말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시장에 다 알려져 있다. 때문에 채권금리에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이 선반영 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채권금리가 크게 오르긴 힘들어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채권금리가 좀더 올라갈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는 "한국의 중장기 국채는 지금이 투자 타이밍"이라며 "미국 국채는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도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어떤 채권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채권은 발행 주체에 따라 국공채, 금융채, 회사채로 구분된다. 국공채는 국채와 지방채, 특수채(한전·LH 등 특별법인 발행채권) 등으로 다시 나뉜다.

국채는 또 국고채,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재정증권 등으로 세분화된다. 국고채는 정부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국고채는 안정성이 높은 만큼 다른 채권 상품에 비해 금리가 낮은 편이다.

이 팀장은 "국고채는 매도·매수가 수월해 유동성 측면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채권"이라며 "저금리 구간에서는 금리가 너무 낮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금리 인상 이후 높은 신용도 대비 높은 금리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채는 만기 보유를 염두에 둔 투자자라면 신용등급과 만기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회사채의 경우 잔존만기가 1~3년이고, AA- 등급 이상의 우량채 위주로 접근할 것을 권했다.주식 시장에 투자

강 팀장은 "짧은 기간에 매매차익을 보려면 채권 만기가 1, 2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고 채권 가격이 많이 떨어진 우량채권을 매수하는게 유리하다"며 "만기가 짧게 남은 AA급 이상 우량 회사채와 공사채, 은행채, 지주채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하듯이 채권도 만기에 따라서 분산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마 대표는 "단기채와 장기채는 모두 장단점이 발생한다"면서 "1억원을 채권에 투자한다고 가정한다면 채권 3년물, 5년물, 10년물 등을 3000만원, 3000만원, 3000만원으로 나누는 것도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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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거래 패턴을 수학으로 해석한 모형이 나왔다. 기관투자자 등 정보가 제한된 대규모 투자자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불확실한 주식시장을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거나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최진혁 자연과학부 교수팀이 대규모 투자자들이 투자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는 분산투자(포트폴리오 조정)가 주식시장의 거래량이나 가격 변동성, 유동성 등에 미치는 주식 시장에 투자 영향을 고려한 새로운 주식시장 해석 모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식시장에는 크게 4종류의 주체가 있다. 먼저 위험성 높은 곳에 투자하는 헤지펀드 투자자처럼 ‘내부정보를 가진 투자자’가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아는 투자 정보가 시장에 알려지는 것에 주의하며 ‘주문분할’ 방식으로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주문분할은 대규모 기관에서 대량 주문을 할 때 일정 기간 거래할 물량을 작은 단위로 쪼개 거래하는 방식이다. 관련 정보가 퍼져 주식가격에 변동을 일으키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쓴다.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는 ‘제한된 정보를 가진 포트폴리오 재조정자’로 비록 수동적이지만 많은 물량을 거래하며 역시 주문분할을 한다. 그 외에 개인투자자로 대표되는 ‘유동성 거래자’와 ‘시장조성자’가 있다.


주식시장의 변동을 설명하는 기존 모형은 주로 ‘내부 정보를 지닌 투자자’를 주요 변수로 활용해 왔다. 최 교수팀은 여기에 주문분할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대규모 투자자의 역할을 추가했다.


연구팀은 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네 주체 가운데 포트폴리오 재조정자와 내부정보를 가진 투자자 사이의 상호작용 주식 시장에 투자 때문에 주식시장의 거래 패턴이 장 초반과 후반에 거래량이 많은 U자 형태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반 거래량이 상승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재조정자가 장 후반의 가격 변동을 줄이기 위해 장 초반에 공격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리 주문분할을 써도 시장은 포트폴리오 재조정자의 목표를 인식하게 된다. 헤지펀드 등 ‘내부정보를 가진 투자자’는 초반에 포트폴리오 조정자를 경쟁자로 인식해 역시 거래량을 늘린다.


하지만 장 중반 이후 내부정보를 가진 투자자는 거래량을 줄여 전체적인 거래량을 떨어뜨린다. 이 추세는 장 후반에 포트폴리오 재조정자가 기간 내 거래해야 하는 물량을 채우기 위해 다시 거래량을 증가시키면서 다시 반전된다. 장 후반의 거래량은 다시 늘어난다. 연구팀은 이 과정을 게임이론을 적용한 확률 모형으로 설명했다.


최 교수는 “기관투자자처럼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거나 분할해서 판매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조정자가 주식의 거래량이나 가격 변동성에 어떤 변화를 유발하는지 수학적으로 보여준 연구”라며 “추가 실증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재무경제학 분야 국제학술지 ‘금융경제학 저널’ 6월호에 발표됐다.

美증시 개미들 주가 하락에도 매수.. '빅테크' 사랑 여전

미 증시의 약세장 속에서 빅테크의 주가도 하락했지만 이들 기업을 향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반다 리서치는 7월 말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빅테크 주식 순매수액은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런 빅테크엔 페이스북(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알파벳) 등 이른바 'FAANG' 기업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포함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올해 들어 21% 하락한 가운데 아마존과 주식 시장에 투자 주식 시장에 투자 알파벳, 메타 등이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여기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애플과 AMD, 기술주 중심의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상장지수펀드(ETF)는 여전히 2020년 이후 개인투자자들에게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투자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엔비디아와 같은 기술주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또 기술주의 상승을 예상하고 옵션 시장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반다 리서치는 테슬라의 주가 상승 가능성에 투자하는 콜옵션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고 전했다.

WSJ은 연이은 주식 시장에 투자 주식 시장에 투자 금리 인상과 불투명한 실적 전망 등으로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빅테크의 성장성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믿음이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주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등은 향후 실적 둔화를 경고했음에도 주식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2020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아마존은 지난달(7월) 29일 하루에만 10%나 급등하는 등 2009년 10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메타가 사상 첫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5.2%나 하락했을 때도 개인투자자들은 메타 주식을 사들였다고 피델리티 증권은 전했다.

WSJ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지난달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앞지르는 12%의 상승률로 지난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이런 믿음이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미국 주식 시장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30년간 자본 시장에 몸담은 경험에 비춰볼 때 저축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힘들다고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물가 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축과 함께 부동산 투자처럼 기타 소득(임대·사업·배당)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소득을 증가하면서 경험도 축적하고 미래 예측 가능성을 따져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려면 자본 시장 동향에 꾸준히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오늘은 다양한 포트폴리오 가운데 특히 미국 시장을 주시해야 할 이유를 정리해봤다.

미국 주식 시장은 한국 주식 시장과 크게 두 가지 차이가 있다.

첫째로 한국 시장은 상한가, 하한가 등 가격 제한 폭이 있지만 미국 시장은 없다. 또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 악재나 호재성 재료가 나오면 가격 변동이 바로 발생할 수 있어 그만큼 위험성이 높다. 두 번째로 미국 시장에는 한국과 달리 주식에 액면가가 없다. 따라서 액면 분할 개념이 없고 주식 분할 개념만 있다.

그럼 우리가 미국 주식 시장에 관심을 주식 시장에 투자 둬야 할 이유는 뭘까?

첫 번째로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한 각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은 거의 모두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다. 미국 인구는 3억 3000만명 정도다. 전 세계 인구 80억명의 4% 남짓한 수준이다. 그런데 미국 주식 시장은 전 세계 상장 기업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약 53%)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갖춘 기업이 많은 곳, 세계 기술 기업을 키워내는 사관학교, 특히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나라는 여전히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지금 이 순간도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초대형 기술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 주식 시장에 투자 초대형 기업은 기본적으로 기술 기업이지만, 우리 일상생활을 크게 바꿔 놨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아는 △스타벅스 △코카콜라 주식 시장에 투자 △테슬라 △어도비 시스템 △엔비디아 등 여러 기업이 글로벌 시장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필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성장 가능성’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에서는 꾸준히 제2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이 나올 것이다. 이 때문에 계속해서 관찰, 투자를 해야 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건 수익률(투자 효율성)도 높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미국 주식 시장의 신뢰도는 다른 주식 시장에 투자 시장보다 우위에 있다. 미국은 자본 시장 관련 법제도가 엄격하게 운영된다. 횡령, 배임 및 회계 부정 등의 행위가 일어나면 처벌 수위가 높아 부정 행위가 일어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버리게 하는 ‘솜 방망이’ 처벌 논란이 거의 없다.

세 번째로 기축 통화인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달러화 자산에 투자한다는 뜻이다. 달러화 자산 투자는 위험을 분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투자 위험을 분산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인 달러화 자산에, 그것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물론 달러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환차손도 볼 수 있다.

네 번째로 미국은 배당 투자의 천국이다.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 주식 시장에서 배당 투자는 매력적이다. 배당 성향이 높으면서 주주 민주주의가 확립된 나라라서 수익률이 높고, 지속성도 있다고 여겨진다. 배당 투자는 기업 성장의 혜택을 공유하면서, 건물 월세처럼 꼬박 꼬박 배당금을 받을 수가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다른 주식 시장과 달리 미국 상장 기업은 80% 이상이 분기 배당을 주고 심지어 매월 배당을 주고 있는 곳도 있다. 배당을 받으면 즉시 그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주어지고, 아니면 생활비에 보태는 등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 장점이 있는 미국 주식 시장의 동향을 점검하면서 내 포트폴리오에서 일정 부분을 유지한다면 자산 축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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