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중개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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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직방의 자회사 중개법인을 통한 중개시장 진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개 서비스 제공하겠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이유로 상상조차 힘들 만큼 많은 돈이 세상에 쏟아졌다. 위기는 벗어났지만 넘쳐나는 돈은 자산 시장으로 몰렸다. 모두가 돈을 벌고 있지만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두려움에 준비 없는 이들도 재테크 열풍에 편승된다.

준비 없이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 설령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준비되지 않은 이는 기회를 알아보지 못한다. 다짐이 난무하는 새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계획한다면 자신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상품 가치가 있는 토지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식 등 금융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는 새로 투자에 나선 비중이 10명 중 세 명 꼴이었다. 지난 2021년 1월,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발표한 ‘코로나19 시대의 금융 행동 조사’ 결과에 의하면 조사 대상의 19.0%가 코로나19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계기로 생애 최초로 금융투자를 시작하거나 재개했다 응답했다.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특히 20대 청년층은 코로나19 이후로 금융투자를 개시하거나 재개한 비율이 29.0%로 다른 연령층 보다 크게 높았다. 주식에서 자산 증식 기회를 찾은 2030의 투자 열풍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주식뿐만 아니라 선물(Futures)거래, 부동산 투자,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 시기로,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의 시작은 분산 투자라고 강조한다.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부동산 투자를 떠올릴 정도로 부동산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다. 그런데 어떤 부동산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이규현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랜드럽은 정확한 입지분석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토지, 재개발 등 부동산 컨설팅을 제공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2010년 설립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체득한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실천해왔다. 이규현 랜드럽 대표는 “상품 가치가 있는 토지를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생의 동반자로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함께 한다’는 원칙에 맞춰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랜드럽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재경영. 이규현 대표는 자체 역량을 높여 고객에게 차별화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자산인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연혁은 짧지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신뢰의 중개사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라는 경영목표에 따라 고객의 이익을 일 순위로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부동산 투자와 고객가치 극대화 위해 총력 기울여
부동산 투자는 불변의 재테크 비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뜻 부동산 투자에 도전하지 못한다. 혹시라도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에 랜드럽은 특화된 방법론을 바탕으로 경험과 연륜 그리고 열정을 갖춘 소수정예의 전문 인력들이 부동산 투자와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이규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 후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 성공적인 수익 창출과 안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서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는 랜드럽은 회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기부와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이규현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꾸준한 신뢰의 연속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저한 서비스 실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NM

[중개시장 대전환] ③ 직방의 '아파트 간접중개' 성공할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 프롭테크 업계를 견인하고 있는 직방이 중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전 산업군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아가는 것을 고려해 중개시장에도 비대면 중개 문화를 안착시키고 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프롭테크 스타트업 직방이 공인중개사들과 비대면으로 아파트 매매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직방은 지난달 15일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온택트 파트너스'를 소개했다. '온택트 파트너스'는 직방과 제휴한 공인중개사가 비대면으로 아파트 매매를 중개하고 그 수수료를 직방의 자회사와 나눠 갖는 방식의 중개사업이다.

◆중개사 전문성과 소비자 신뢰 높일 수 있을까

[사진=직방]

직방은 자회사 '온택트 중개 부동산 파트너스' 중개법인을 통해 아파트 중개 시장에 발을 들였다. 아파트 소개에서 매매, 계약 등 공인중개업소에서 이뤄지던 업무를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실제로 방문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3D와 가상현실(VR)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개발해 실제 특정 매물의 동·호수에서 시간대별 일조량과 전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직방은 거래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정되는 소비자 피해를 전액 보상할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 100억원 규모의 보험에 가입했다.

직방의 중개법인과 제휴를 맺은 공인중개사들은 직방으로부터 전문적인 컨설팅 교육을 받게 된다. 기존 부동산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들은 1개월, 신입 공인중개사들의 경우 3개월의 컨설팅 신뢰의 중개사 교육 기간을 거쳐 비대면 중개에 나서게 된다.

컨설팅 기간에는 직방은 각종 중개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360도 카메라와 같은 첨단 촬영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기술을 포함해 직방이 제공하는 3D, AR, VR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온라인 비대면 중개가 가능해지면서 중개사의 중개사무소 설립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통상 부동산은 상가 1층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노른자 지역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 같은 비대면 중개가 가능해지면 임차 부담이 덜한 중고층 또는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등에도 사무소 설립이 가능하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 제2조4항에 따라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해야 하나, 계약이 이뤄지는 장소, 업무를 보는 장소에 대한 구속은 없다.

직방과 제휴를 맺은 공인중개사들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중개를 할 수 있게 된다. 제휴 공인중개사가 플랫폼상에 'ON', 'OFF'를 신뢰의 중개사 설정해 운영 시간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데 특정 지역의 매물이 발생하면 직방은 해당 지역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중 현재 바로 중개상담이 가능한 'ON'상태의 중개사에게 자동매칭한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1건의 매물은 1명의 공인중개사에게만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온택트 파트너스 플랫폼상에서 매물을 매칭받은 공인중개사의 독점중개가 이뤄질 수 있다. 비대면 중개상담 이외에도 고객이 원할 경우 직접 매물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수수료의 경우 법정 수수료내에서 거래 담당 중개사가 정하는 최종수수료의 50%만 직방이 가져가게 된다. 직방은 중개사의 중개사무소 설립이나 수수료 책정 부문 등에는 일절 관여하지는 않으며 중개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만 온택트 파트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직방은 지난달 중순부터 온택트 파트너스 모집에 나섰으며, 전문성을 높인 비대면 중개의 필요성을 느낀 수백 명의 공인중개사가 파트너스 신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직방은 온택트 파트너스에 참여하는 신규 창업 공인중개사에게는 전속 제휴 기간인 첫 1년 동안 최소 5천만원의 수익을 보장한다.

◆중개사협회 "직방이 생존권 위협"…소비자 부담 우려도

한국공인중개사 협회가 직방의 자회사 중개법인을 통한 중개시장 진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들이 국내 1위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인 직방의 아파트 중개시장 진출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직방은 지난 15일 '직방 10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부동산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롭테크 모델 '온택트파트너스'를 발표했다.

직방이 자회사를 통해 사실상 중개법인을 차렸기 때문에 중개업계에 진출한 것은 맞다. 그러나 서비스측면에서는 직접 중개가 아닌 간접 중개와 중개업무 지원에 더 가깝다.

직방의 중개업 진출 소식이 알려지자, 중개업계는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규정, 반발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국내 한 대형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 업체가 자회사인 중개법인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를 종속시킬 수 있는 중개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획득한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중개시장에 진출한다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전국 11만 회원과 예비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모두 대형 부동산플랫폼의 중개업 진출 문제점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면밀한 시장 모니터링으로 회원들의 피해 발생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정보제공을 넘어 직접 중개에 뛰어 들어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시장을 독식하려고 하는 불공정한 행태를 정부와 국회가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도록 협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중개업계와의 마찰 가능성에 대해 안성우 대표는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오프라인 대비 3~4배 이상 고객 상담이 가능해진다"며 "궁극적으로 공인중개사가 변호사와 회계사 같은 다른 전문가 집단처럼 신뢰와 고수익의 전문가로서 사회적 위상을 갖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사업 구조적으로 직방이 중개업을 시작한 것은 맞지만, 직방의 매출구조 대부분이 시장 개업공인중개사가 지불하는 광고료에 의존하고 있다 보니 이를 직접적으로 내세우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직방이 기업형 부동산으로 진화해 직접 중개를 한다면,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공인중개사에게 수취하는 플랫폼 광고료와 중개수수료 등은 중개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이 온전히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직방 관계자는 "중개법인을 통해 직방이 부동산을 중개하는 것이 아닌, 제휴 공인중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중개업무의 효율을 높여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은 배가시키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수료 비율에 대한 우려 역시 크지만, 공인중개사와 자회사 중개법인 사이의 50대 50 틀을 깨트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뢰의 중개사

한 건물 건너면 부동산이지만, 그래도 되는 곳은 된다. 그 비결을 듣기 위해 개업 1년 6개월 차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다.

기사 내용

“부동산 중개일을 하다 보면 다른 중개사 사무실 사장님들과 교류를 많이 해요. 그런데 의외로 남자 신뢰의 중개사 사장님들이 이 일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남자 사장님들 중에는 손님들에게 무조건 ‘이 물건이 제일 좋아요’라며 밀어붙이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면 손님들이 도망가거든요. 반면 여자 사장님들은 손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가급적 손님 눈높이에 맞춰요. 그러니 성사율이 높을 수밖에 없죠.”

험난한 정글을 헤쳐나가는 것이 창업이라면, 여성 특히 사회 경험이 없는 전업주부에게 창업은 낯선 정글을 혼자 뚫고 나가야 하는 어렵고 외로운 일이다. 그래서 공감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 남성보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데 유리한 부분이 많다는 얘기에 귀가 더 솔깃해진다.

시작하기 전, 흥미와 적성이 있는지 먼저 체크할 것

서울 송파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고선희 씨(49)는 2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두 아이를 대학에 보낸 후 마음에 여유가 생기자 사회복지사 같은 자격증을 따볼 욕심으로 인터넷을 살펴보다 오히려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겼던 것.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터넷에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 강좌가 많이 있더라고요. 처음부터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를 했던 건 아니고 우연히 공인중개사 시험 강좌를 신뢰의 중개사 듣게 되었는데 재밌고 제 적성에 딱 맞는 거예요.”

고작 4개월 학원에 다니고 1년 만에 1차,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한 비결은 따로 있었다.

“남편 직장을 따라 지방 이사를 몇 신뢰의 중개사 번. 다시 서울로 올라와야 했을 때 송파구에 있는 친정과 이웃에 살고 싶었어요. 그런데 경기도와 서울 집값은 천지차이더라고요. 돈도 부족하면서 전셋집에는 살기 싫어 대출 끼고 싸게 살 수 있는 집을 찾아 다녔어요. 1~2년마다 한 번씩 이사 다니면서 결국 친정 옆으로 이사했고, 힘들었지만 그 덕에 부동산 전문가가 다 되었죠. 마음에 드는 집을 사기 위해서 어떤 때는 일주일 내내 한 부동산에 출근하다시피 한 적도 있어요. 언니와 동생 집도 제가 다 알아봐줬죠.”

부동산 중개 사무실 최고의 입지는?

산전수전의 부동산 거래 경험, 그리고 흥미와 타고난 적성 덕에 중개사 자격증도 쉽게 땄지만 막상 현장에서 자신의 부동산 중개 사무소를 여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장롱면허가 되는게 싫었던 터라 알고 지내던 부동산 사장들에게 월급 실장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알아봤지만 돌아오는 답은 ‘차라리 직접 차려보면 어떻겠냐’는 거였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 이왕 시작할 거면 큰 곳에서 해보고 싶어서 겁도 없이 송파 헬리오시티 주변을 알아봤어요. 결국 거기는 못 들어가고 아는 부동산 사장님들한테 추천 받은 장소 중 안정된 자리를 골라 개업을 했지요. 기존에 부동산을 하던 곳이라 권리금을 꽤 주고 들어왔지만 초보인 제가 안정적으로 시작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부동산 중개업은 전세가 2년 단위로 계약이 이뤄지고 매매 역시 전세 계약 주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실인 사무실에서 개업을 하는 것보다는 권리금 부담이 되더라도 단골이 있는 기존 부동산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파트 신규 입주장의 경우에도 근처에서 오래 부동산을 하며 단골을 쌓아온 부동산과 새로 개업한 사무실은 경쟁이 안 된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개사마다 자신의 적성이 있거든요. 아파트 매매를 잘하는 사람, 전세를 잘하는 사람, 상가 거래를 잘하는 사람. 적성을 잘 찾아서 거기에 맞는 자리에 사무실을 내는 게 중요해요. 제 경우에는 처음에 아파트, 상가, 건물을 다 거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자리를 추천 받았었는데 막상 자신이 없더라고요. 저는 아파트 매매 쪽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았거든요. 세대수가 적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작게 시작하자 하는 마음으로 개업해 다행히 안정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1년 이상 하다보니 이제는 부동산 자리가 조금씩 보인다. 1순위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앞. 여기에 횡단보도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유동 인구와 접근성으로만 보면 지하철역 출입구 쪽이 최고지만 임대료가 너무 비싸 초보에게는 부담스럽다.

“중개사들끼리는 길에서 바로 들어오는 분을 ‘로드손님’이라 하고 인터넷 검색으로 물건을 알아본 후 부동산에 전화를 걸고 오는 분들을 ‘전화손님’이라고 해요. 손님 수로 보면 로드손님이 2, 전화손님이 8 정도로 많은데, 계약 확률은 로드손님이 훨씬 높아요. 직접 발품을 판다는 것은 그만큼 절실히 필요하다는 거니까요. 특히 원룸, 상가는 로드손님이 매우 중요해요.”

집 구경시키는 중개사가 아니라 정보를 나누는 컨설턴트가 되라

부동산은 지역 공동중개망이라는 게 있어 그 지역에 나오는 매매, 전세 물건을 중개사들이 함께 공유한다. 그런데 같은 물건을 중개해도 성사률이 높은 사무실이 분명히 있다. 사무실 입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영업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고씨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을 ‘컨설팅’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단순한 중개가 아니라 부동산 컨설팅을 하려면, 거래 성사에만 몰두해 물건을 포장해서는 절대 안 된다.

“손님이 오면 물건을 직접 보여드리기 전에 물건에 대해 사실 그대로 설명해요. 동네를 잘 모르는 분들은 동네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고, 또 이 동네랑 비교할 수 있는 다른 곳과도 견주어 설명합니다. 설명을 듣고도 손님이 갸우뚱하면 충분히 고민하고 오시라고 하죠. 특히 주변의 교육환경과 투자 효율성을 자세히 설명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믿고 찾아온 손님에게 원하는 물건을 구해드리고 도와드리려는 마음인 것 같아요. 손님들 중에는 가끔 인터넷으로 물건을 검색한 후 그저 집만 보여달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중개사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거지요.”

손님을 대하는 자세나 영업 능력만큼 일에 대한 신중함, 책임감도 중요하다. 중개수수료를 수입으로 하는 업종의 특성상 건수를 올리려고 계약을 밀어부치다보면 꼭 사고가 난다는 것이다.

계약서 문구를 세세하게 기입하지 않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거래 당사자들에게 확인시키지 않으면 결국 골치거리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예를 들어 임대차 계약의 경우 계약 체결 및 이사 직후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낡은 빨래건조대를 바꿔 달라, 낡은 등을 교체해 달라, 얼마 이하의 수리비는 임대인이 부담하라는 등 사소한 일로 다툼이 생긴다. 계약서를 좀더 세세히 작성하거나 중개인이 임대인, 임차인에게 사전에 꼼꼼히 확인시켰다면 예방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이것만 참고 1년만 버티면 단골이 생긴다

고씨는 계약서 쓰는 날에는 꼭 정장을 갖춰 입는다. 스스로 마음 가짐을 가다듬는 의식을 치르는 셈이다. 손님에게 사용한 단어, 말의 톤도 곱씹어 본다. 손님의 소중한 재산을 다루는 일이니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그녀는 부동산 계약은 책임이라고 말한다.

“잘 되면 본인 탓, 잘못되면 중개사 탓이라는 말이 있어요. 부동산 계약은 매도매수인 또는 임대차인, 그리고 중개사 3자가 모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인데 계약 당사자 중 한 쪽이라도 탓을 하게 되면 그게 다 제 몫이 되더라고요.”

부동산 계약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잘못될 일은 없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손님들은 중개사를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젊은층은 임대차나 매매의 경험이 부족해 불안해하고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계약 쌍방이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하면 쉽게 해결될 일인데 중개사를 통해 전달하려 하니 서로 화만 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개사는 양쪽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을 다 받아 견뎌내야 한다.

“개업 후 1년 동안은 너무 힘들어 도망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부동산 중개라는 게 계약서 썼다고 끝이 아니더라고요. 자질구레한 수선수리 문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관리비 정산 문제 같은 계약 쌍방이 해야 할 일을 일일이 중개인이 전달해줘야 해요.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결해줘야 하고요.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죠.”

지나고 보면 이런 스트레스는 참을 만한 것이었다. 정말 힘든 손님은 따로 있다며 웃는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싫다고, 아니라고 얘기해도 되고 다음에 계약하셔도 상관 없어요. 그런데 계약할 것처럼 해서 가격 조정을 어렵게 다 해놓았는데 마지막에 그냥 한번 알아본 거라고 하는 손님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중개인이 다른 상대방에게 백배 사죄해야 되거든요.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거잖아요. 이럴 때 너무 힘들죠.”

창업 후 1년 정도,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제는 스트레스와 욕심을 내려놓을 줄 알게 되더라는 고씨는 사무실에서 손님들과 수다떠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성격인 그녀는 당장 계약을 안 해도, 찾아 와서 그저 놀다 가는 손님이 반갑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 신뢰가 쌓인다. 소중한 부동산을 믿고 맡길 만한 사이는 이렇게 형성된다는 얘기다.

“경기가 안 좋을수록 부동산은 단골손님이 중요해요.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영업한 신뢰의 중개사 자리는 손님이 꾸준히 있죠. 부동산에 오셔서 손님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결국 자금 문제더라고요. 누가 비싸고 좋은 집이 싫겠어요? 알면서도 못 사는 거지요. 이런 손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고 기다려주면 결국 거래가 성사되는 것 같아요.”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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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는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다양한 사업전개와 금융권, 기관투자 등의 거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약 10여 년간 축적된 100,000여 건의 Data-base를 활용하여 분기별 마켓리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철저한 교육체계를 통해 양성한 전문 컨설턴트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부동산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신뢰의 중개사 고객분들에게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에는 언제나 고객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과 신뢰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 대표 유진석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수익원칙

투명하고 안전한 책임거래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는 ‘전문성’이라고 하는 핵심 아이템을 갖고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흔한 구호나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적 제안을 세우고 이를 마켓에서 실행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동산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티코리아는 부동산 자산가 및 법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문, 맞춤형 컨설팅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포트폴리오 분석과 철저한 사전조사 및 검토를 통해 고객 자산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부동산 거래에 있어 투입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그로 인해 본인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기업입니다. 고객 (Client), 원칙 (Principle), 신뢰 (Trust) 전문성과 함께 리얼티코리아가 강조하는 것은 신뢰입니다. 리얼티코리아는 신뢰라는 소신에 기초하여 정직한 경영과 마케팅으로 신용을 창출 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자 '실패없는 투자'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 산업분야가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신뢰의 중개사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분야는 이러한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여전히 오랜 관행에 매몰되고 있는 측면입니다. 리얼티코리아는 이를 탈피해 고객, 원칙,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과 신뢰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뜻을 소중히 생각하여, 고객에게 고객자산 가치의 무한 성장을 위한 공간, 파트너에게는 한계에 도전 할 수 있는 비전의 공간, 직원에게는 최고의 자부심과 신뢰의 중개사 만족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부동산 컨설팅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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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한 부동산중개서비스품질 요소들 중 핵심적인 부동산중개서비스품질 요인을 찾아내고 이들 요인들의 재이용의도에 대한 관련성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부동산중개서비스품질 변수(전문지식, 태도, 상호작용)와 신뢰 및 재이용의도 정도를 포함한 설문을 작성하여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이용한 경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이 자료를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상호작용은 신뢰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신뢰는 다시 재이용의도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시에 상호작용은 재이용의도에 직접적으로도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분석결과, 부동산중개사무소의 경영자는 고객의 재방문의도를 높이기 위해 부동산중개서비스품질 요인들 중 상호작용에 관심을 두어야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을 전국규모로 하여 분석결과의 일반화는 향후연구과제로 남긴다. #부동산중개서비스품질 #전문지식 #태도 #상호작용 #신뢰 #재이용의도 #Real estate brokerage service quality #Specialized knowledge #Manner #Interaction #Credibility #Request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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