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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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년 11월 09일 23:40

사례 생성 (미리 보기)

케이스 필드이 빌딩 블록은CASE 템플릿. 상담원이 특정 고객 문제에 대해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정보 필드 (예: VIN 번호, 정책 번호, 자동차 제조업체/모델) 를 생성합니다.

케이스 필드를 생성한 후 케이스 템플릿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의 케이스 필드가 있습니다.

시스템 사례 정의: Amazon Connect 커넥트는 시스템 필드를 제공합니다. 이름이나 설명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맞춤형 정의 정의 정의: 비즈니스에 특화된 사용자 지정 사례 필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case 필드의 이름을 지정하고 선택적으로 설명을 제공해야 합니다. 설명은 Amazon Connect 콘솔에만 표시됩니다. 상담원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케이스 필드 생성 방법

다음을 사용하여 Amazon Connect 콘솔에 로그인합니다.관리자account 또는 필드를 만들 권한이 있는 보안 프로필에 할당된 계정입니다. 필요한 권한 목록은 단원을 참조하십시오.사례에 대한 보안 프로필 권한 (미리 보기).

케이스 필드의 할당량을 확인하고 필요한 통화 옵션 경우 증가를 요청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Amazon Connect 케이스 서비스 할당량 (미리 보기)을 참조하십시오.

왼쪽 탐색 모음에서 []] 를 선택합니다.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케이스 필드.

새 필드를 처음 만들 때 여러 필드를 볼 수 있습니다.시스템 필드이미 존재합니다. 이러한 필드의 이름은 변경할 수 없지만 경우에 따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예,CASE ID은 시스템 필드입니다. 케이스가 생성되면 Amazon Connect Connect가 케이스 ID를 자동으로 추가하며 사용자는 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CASE 이유은 시스템 필드이기도 하지만 이를 편집하고 고객 센터에 특정한 이유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생성하려는 필드 유형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Text상담원이 자유 양식 메모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하려면

[] 필드에 이름을 지정합니다.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의 에이전트에게 표시됩니다.

선택 사항으로 설명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Amazon Connect 콘솔의 관리자에게만 표시됩니다.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의 에이전트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통화 옵션으로 '환전 수수료 절감'. B2B 해외송금 서비스 주목 [한경 엣지]

경제 2021년 11월 09일 23:40

다양한 통화 옵션으로

© Reuters. 다양한 통화 옵션으로 '환전 수수료 절감'. B2B 해외송금 서비스 주목 [한경 엣지]

미국의 다국적 기술 기업 A사는 몇년 전부터 개발도상국의 파트너사와 거래를 할 때 달러가 아닌 현지통화로 결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매년 수백만 달러를 아낄 수 있었다. A사는 원래 물건값 이외에 파트너사가 달러로 받은 대금을 자국의 화폐로 바꿀 때 드는 환전 수수료 등 3~5%의 추가비용을 내야 했는데, 이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선 A사처럼 다양한 결제 통화 통화 옵션 옵션을 바탕으로 수입가격 인하 효과를 얻는 기업 사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100여개가 넘는 결제통화를 지원하는 B2B(기업 대 기업) 해외송금 솔루션 기업 등과 제휴를 통해 탄탄한 글로벌 환거래은행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에선 P2P(개인간) 해외송금 시장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달리 B2B 해외송금 영역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는 평가다. “수입가격 인하 효과 가능”개발도상국과 거래하는 국내 수입 업체들이 상대방 국가의 통화로 대금을 치르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는 현지통화가 아닌 미 달러 통화 옵션 등으로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파트너사는 달러를 자국 통화로 바꾸는데 드는 비용과 환율 리스크 등을 물건값에 얹어 계약하려 하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많게는 국내 수입사가 10~20%의 추가비용을 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현지 통화로 직거래가 가능하다면 이런 웃돈을 내지 않아도 될 뿐더러 신규 거래처 확보도 쉬워질 수 있다. 물론 현지 통화가 아니라 기축통화인 달러 결제를 원하는 상대방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결제 수단이 다양화되는 것이 국내 기업들 입장에서 나쁠 건 없다. 거래 상대방이나 품목,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비단 무역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니다. 국내 본사가 해외 지사에 돈을 보낼 때 효율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해외 공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현지 통화로 급여나 경비 등을 지급할 수 있다”며 “만약 달러로 송금할 경우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해 넉넉한 금액을 보내줘야 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금 관리가 어렵다”고 했다. 국내 비영리법인(NGO)이 저개발국에 구호금 등을 보낼 때 자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현지 통화 결제로 인한 혜택에 대해 인지가 부족해 관행적으로 달러 등 기축통화로만 결제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결제통화별 수입 비중은 미국 달러가 78.1%, 원화 7.0%, 유로화 6.5%, 엔화 5.9%, 위안화 1.5%로 5개 통화 비중이 99%에 달했다. 국내 은행들이 다양한 통화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점도 현지 통화 해외송금 활성화 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기업들이 현지 통화 결제를 하고 싶어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얘기다. 국내 시중은행들이 지원하는 통화는 20~40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P2P 해외송금은 혁신 활발한데…은행들은 비용과 리스크 문제를 우려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해외 은행과 환거래 계약을 맺을 경우 상대 은행이 부과하는 계좌유지 수수료 등 비용이 발생한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시스템이 견고하지 않은 개발도상국 은행의 통화 옵션 경우 부도에 따른 예치금 리스크, 자금세탁 리스크 등도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외에선 대형은행들이 개도국 은행과 개별적으로 제휴를 하기보다 이미 글로벌 환거래은행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송금 업체들과 손을 잡고 관련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140여개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업 스톤엑스가 해외송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 BAC ) 등 65개 은행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스톤엑스는 전세계 350여개 은행에서 매일 외환거래를 해 조달비용을 낮추고 있다. 웨스턴유니온과 캠브리지 FX 등도 대표적인 해외송금 솔루션 기업들이다. 국내에선 센트비즈 등이 B2B 해외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국내 해외송금 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비싼 수수료 △느린 처리속도 △접근성의 제약 △낮은 투명성 등 네가지를 꼽은 바 있다. 2017년 정부가 소액 통화 옵션 해외송금업을 허용한 이후 개인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1회 5000달러 미만 소액송금 시장에선 ‘제로(0)’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건 핀테크가 나오는 등 혁신이 일어나고 있지만 B2B 시장의 혁신은 아직 더디다는 평가다. B2B 해외송금 혁신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비용절감뿐 아니라 송금 속도와 투명성이 개선되는 등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평가다.

통화 옵션

이 사건은 A은행과 기본적인 외환거래약정을 토대로 개별적인 수개의 통화옵션계약을 체결한 수출입업체인 피고가 통화옵션계약에 따른 정산금 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않자, 은행이 통화옵션계약을 해지하고 기존 미지급금과 계약해지에 따른 결제액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 통화옵션계약은 소위 세간의 이목을 끈 키코(KIKO)통화옵션계약의 일종이나, 일반적인 키코소송과는 달리 통화옵션계약이 실제로 체결되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피고는 은행과 구두로 통화옵션거래를 요구하였으면서도 은행의 요구하는 ‘옵션거래동의서’에 회사의 통화 옵션 명판과 인감의 날인을 보류하면서 은행에게 보내지 않은 사정을 들어 통화옵션계약 자체가 체결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세종은 ⅰ) 통화옵션계약의 일반적인 체결과정을 상세히 밝히면서, 통화옵션계약의 경우 통상적으로 구두계약의 형태로 계약이 체결된다는 점, ⅱ) 통화옵션계약과 같은 외환상품은 환율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그 체결시점이 중요하므로 구두로 체결될 필요성이 있고 일반적으로도 구두계약으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ⅲ) 이은행이 피고와 체결한 기본적인 외환거래약정상 통화옵션계약이 구두로 체결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점 등의 근거를 중점적으로 주장함으로써, 피고의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전부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이로써 증권금융업계의 전통적인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하여 온 법무법인 세종은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오래 기간 쌓아온 실력과 명성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키코 등 통화옵션의 거래 및 분쟁 사례 - 부산은행

사진

법원에서 키코(KIKO)계약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판결을 내리면서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통화옵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잇다. 다음은 부산은행 국제금융부 최근환 차장이 정리한 '키코, 피봇, 스노우볼 등 통화옵션의 구조, 그리고 거래 및 분쟁 사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물환(Forward) 거래, 키코(KIKO), 피봇(Pivot), 스노우볼(Snowball) 옵션 구조 및 거래 사례]

1. 선물환(Forward) 거래, 키코(Knock-In & Knock-Out), 피봇(Pivot), 스노우볼(Snowball) 옵션 거래 구조

연초 환율이 932원에서 1525원까지 593원 급등하면서 외환시장이 패닉상태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연중 환율이 899 ~ 952원 등락에 그친점을 감안하면 변동성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국정감사나 온갖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이제는 초등학교 교육용 교재(NIE)로 활용될 정도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선물환거래 및 키코, 피봇, 스노우볼 옵션에 대해서 살펴보자.

수출 업체의 경우 환율 하락 리스크를 헤지할 목적으로 선물환 매도 거래를 통하여 만기 환율을 확정하며, 반대로 수입업체의 경우 선물환 매입 거래를 통하여 환율 상승 리스크를 헤지하는 거래를 한다.

옵션은 특정 통화를 특정 환율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인 풋 옵션 매입과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 콜 옵션을 매입이 있으며, 옵션은 매입시 프리미엄을 지급토록 되어있다. 따라서, 고객은 지급 프리미엄을 상쇄할 목적으로 특정 통화를 매도해야 하는 의무인 콜옵션을 두 배 또는 세 배 매도하면서 비용을 상쇄하게 된다.

거래결과 환율이 오르게 되면 선물환 매도 거래는 기회 비용인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옵션 거래의 경우 만기에는 시장에서 일부는 높은 환율로 외화를 통화 옵션 통화 옵션 되사서 결제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더불어, 일부 수출업체의 경우 고객이 달러를 팔 수 있는 권리 즉, 행사가격을 높일 목적으로 낙인(Knock-In:정해진 환율을 건드리면 효력이 발생)이나, 낙아웃(Knock-Out:정해진 환율을 건드리면 효력이 소멸) 옵션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 환율이 과다하게 오르거나 내리면 손해를 보는 이중 구조다.

선물환거래(통화선도 또는 Forward)란 만기가 거래일로부터 3일 이후 도래하는 거래이며, 만기 환율에 상관없이 선물환율로 결제해야 하며, 환율 결정 산식은 다음과 같다.

[(선물환율 = 현물환율 ± 스왑 포인트), (스왑 포인트 = 원화금리 – 달러금리 * 기간)]

KIKO 옵션이란 1개의 풋 옵션 매입과 2개의 콜 옵션 매도, 그리고 낙인과 낙아웃 베리어가 연계된 구조이며, 환율이 위쪽으로 벗어나면 낮은 환율에 두 배를 팔아야 하고, 아래쪽으로 벗어나면 해당계약이 무효화 되는 옵션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6월말 현재 519개 업체 101억달러 잔액에 1조원 상당 평가손이 발생했다.

PIVOT 옵션이란 일반적으로 1개의 풋 옵션 매도와 1개의 콜 옵션 매도로 구성된 스트랭글(Strangle) 옵션과 1개의 풋 옵션 매입과 1개의 풋 옵션 매도, 1개의 콜 옵션 매도로 구성된 버터플라이(Butterfly) 옵션이 합성된 구조로 환율이 위쪽으로 벗어나면 낮은 환율에 두 배를 팔아야 하고, 아래쪽으로 벗어나면 두 배를 높은 환율에 사야하는 등의 리스크가 내재된 옵션이다.

SNOWBALL 옵션이란 일반적으로 1개의 풋 옵션 매입과 2개의 콜 옵션 매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래 이익이 일정 부분으로 제한되는 Redemptiom 조건이고, 행사가격은 만기환율에 따라서 정해진다. 따라서, 이익은 일정한데 만기 환율에 따라서 손실은 커질 수 있어 리스크가 큰 옵션 상품이다.

2. 선물환, 키코, 피봇, 스노볼 옵션 사례

▶ 선물환 거래 사례 : 수출업체가 1년물 기준으로 $1,000,000 을 팔아야 하는 경우 현재환율 1000원, 스왑 포인트 -20원, 선물환율 980원에 선물환 매도 거래 한 경우, 만기환율에 상관없이 980원에 고객은 만기에 달러를 매도해야 하며, 만기까지 매월말 기준 시가 평가를 하게되고 평가내역을 대고객 통보 및 확인하게 된다. 평가 환율이 980원보다 낮으면 평가이익, 높으면 평가손실이다. 따라서, 최근 급격한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평가손실이 문제가 되고있으며 과매도 헤지 부분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 키코 옵션 거래 사례 : 수출업체가 매월말 기준으로 $1,000,000 씩 연간 $12,000,000 을 팔아야 하는 경우 현재환율 1000원, 통화 옵션 행사가격 1050원, Knock-In 1100원, Knock-Out 950원, 매월말 기준 달러 풋옵션 매입(행사가격 @1050원) $1,000,000, 달러 콜옵션 매도(행사가격 @1050원) $2,000,000 거래 한 경우, 만기환율이 950원보다 높고 1050원 보다 낮은 레인지 내에서 움직일 경우 별 문제가 없으나, 만기환율이 1100원을 넘어서게 되면 즉, 낙인이 되면서 1050원에 두 배인 $2,000,000을 팔아야 한다.

만약, 만기가 10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평가환율이 1100원인 경우 달러당 50원 즉 ($20백만불*50원=10억원)10억원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만기까지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거래손실로 연결된다. 물론, 환율이 1050원보다 낮으면 평가이익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과다하게 팔아놓은 콜 옵션 매도로 인해서 달러를 되사야 하는 상황에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 피봇 옵션 거래 사례 : 수출업체가 매월말 기준으로 $1,000,000 씩 연간 $12,000,000 을 팔아야 하는 경우 현재환율 1000원, 행사가격 1050원, 하단 950원, 피봇 1000원, 상단 1050원, 매월말 기준 달러 풋옵션 매도(행사가격 @950원) $2,000,000, 달러 콜옵션 매도(행사가격 @1050원) $2,000,000 거래 한 경우, 만기환율이 950원보다 높고 1050원 보다 낮은 레인지 내에서 움직일 경우 별 문제가 없으나, 만기환율이 950원 아래로 가면 950원에 $2,000,000 매입하고, 1050원을 넘어서게 되면 1050원에 $2,000,000을 팔아야 한다. 키코 옵션이 한 쪽만 리스크가 있는 반면에 피봇은 양 방향 모두 리스크가 존재한다.

▶ 스노볼 옵션 거래 사례 : 수출업체가 매월말 기준으로 $1,000,000 씩 연간 $12,000,000 을 팔아야 하는 경우 현재환율 1000원, 매월말 기준 달러 풋옵션 매입(행사가격 @1050원) $1,000,000, 달러 콜옵션 매도(행사가격 @1050원) $2,000,000 거래 한 경우, 행사가격은 전월 만기환율 * (전월 만기환율/만기환율)로 결정되며, 총 거래 이익은 100원으로 제한하고, 손실은 무제한으로 했을 경우 옵션 행사가격은 전월 만기환율(1050)*(전월 만기환율(1050)/만기환율(1100)=1002.30 원으로 행사가격 결정됨. 따라서, 만기까지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거래 손실로 연결된다.

3. 선물환, 키코, 피봇, 스노볼 옵션 관련 분쟁 사례 및 쟁점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옵션 관련 손실로 업체들이 부도 처리되면서 관련 파생상품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관련 은행들이 수 천억원대 손실 위험에 직면한 가운데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대체로 상품 설명 부족, 업체 손실이 은행 이익, 일방적인 환율 전망에 따른 거래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동 상품에 대한 거래 업체들은 대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수출 업체들로서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 기타 선물환 등 다양한 환 헤지 상품을 이미 알고 통화 옵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옵션거래 위험고지서를 통해서 리스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인식 및 용인한 상태이며, 은행들은 같은 형태의 반대 거래를 이미 해 놓은 상태라 추가 이익은 없으며, 연초 대부분의 기관들이 글로벌 달러 약세에 따른 원화 강세 즉 환율 하락 전망을 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업체들의 끊임없는 법정 투쟁 등으로 최근에는 효력정지 가처분 까지 나온 상태다.

파생상품 관련해서 감독당국은 당사자간 해결 원칙을 고수하고, 공정거래위원회도 불공정 거래 혐의 없음을 결정하는 등 분쟁에 대한 대체적인 결론에 도달한 상황이다. 그러나 불복 업체를 중심으로 소송 제기 등 다른 수단을 동원할 태세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추이를 모든 금융권 및 감독 당국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본 상품 등으로 과거 10 여년간 환율이 일방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많은 수출 업체들이 이익을 봤던 경험이 있으나,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며 환율이 급등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피봇을 비롯한 몇 몇 옵션 상품은 은행이 거래처에 만기 연장 및 가격 재조정 등 리스트럭쳐링 및 리스케쥴링에 의한 거래여서 더더욱 불만이 쌓이는 가운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대부분의 옵션이 만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통화 옵션 파악되는 가운데 환율 안정만이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의: 외화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위한 자료이며, 환율은 편의상 적용율이고, 수출업체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례는 특정업체나 은행과는 관련이 없고, 참고자료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

한·미 통화스와프 컬트(Cult)

서경호 논설위원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남태평양 일부 섬에서 기이한 풍습이 생겼다. 원주민들이 전시 미군 기지를 흉내 내 어설픈 활주로와 격납고·관제탑을 만들고 나무 소총을 들고 순찰까지 돌았다. 그리하면 보급품을 가득 실은 비행기들이 다시 돌아올 것으로 믿었다. 외부세계와 단절된 원주민들은 미군으로부터 얻는 진귀한 물건을 조상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여겼고 다시 그 시절이 오는 지상낙원을 꿈꿨다. 인류학자들은 이런 화물 숭배 현상을 ‘카고 컬트(Cargo Cult)’라고 불렀다.

남태평양 원주민 ‘카고컬트’ 연상
지나친 기대는 과잉홍보의 업보
기초체력 튼튼히 하는 게 할 일

요즘 한국 사회에서 한·미 통화스와프가 거론되고 소비되는 방식도 컬트적인 요소가 다분하다. 외부세계와 단절된 원주민처럼, 우리만의 기대와 소원을 담아 경제의 만병통치약인양 통화스와프를 간절히 희구한다.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체결한 한시적 통화스와프 계약이 예정대로 지난해 12월 31일 끝났다.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방지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체결한 한시적 통화스와프 계약이 예정대로 지난해 12월 31일 끝났다.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방지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08년 시장 불안을 잠재웠던 강력한 한 방, 한·미 통화스와프의 추억을 왜 모르겠나. 당시 통화스와프 소식에 하루 만에 원화가치는 177원 뛰었고 주가도 12%나 치솟았다. 2020년에도 통화스와프 체결 다음날 원화가치는 39원 올랐고 주가는 7% 뛰었다. 통화스와프는 외환보유액, 외환 거시건전성 3종세트와 함께 외환시장 충격을 줄이는 방파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후일담도 알 필요가 있다. 2008년 화려했던 통화스와프 한 방의 효과는 사실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원화가치는 슬금슬금 떨어져 20여일 뒤엔 예전 수준인 1200원대 중반으로 되돌아갔고, 2009년 7월 1300원대까지 떨어졌다. 통화스와프가 비상시 응급조치는 될 수 있어도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는 얘기다. 환율은 결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해 결정되는 가격변수다.

다음 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방한한다니 ‘혹시나’하고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스와프 얘기를 했다. 통화스와프는 한·미 양자 간의 문제라기보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 세계적 시각으로 판단해서 하는 것이란 설명이 핵심이었다. 양자 협상을 통화 옵션 잘한다고 해결될 일 아니라는 얘기다. 지금이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는 말도 했다. 유로나 엔처럼 연준과의 상설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통화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통화스와프를 열망하는 정치권과 여론의 오버슈팅을 경계하는 듯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은 며칠 전 이런 말을 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이명박 정부와 미국의 사이가 굉장히 좋아 한·미 통화스와프를 맺게 된 건데,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한·미 관계가 나쁘니까 종료가 됐다. 국가적 손실이다.” 틀린 말이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한국·브라질·멕시코·싱가포르 등 신흥국을 포함해 9개국과 거의 동시에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하고 종료도 동시에 했다. 상설 통화스와프 체결 5곳을 합하면 총 14개국이다.

연준은 어떤 기준으로 신흥국을 골랐을까. 한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기 직전인 2008년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보면 한국 등 4개국을 선택한 이유가 나온다. ‘경제와 금융의 비중이 크다. 4개국 중 한두 나라에서 더 문제가 생기면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반갑지 않은 전염효과(spill over)를 야기할 수 있다. 이들 나라는 모두 거시정책을 건전하게 운영하고 있어 경상수지나 재정 상태가 좋다. 현재 달러 가뭄에 시달리고 있어 연준이 도와주면 효과가 있다.’ 한 마디로 통화스와프를 해줄 만한 신흥국 선두국가이고, 안 하면 미국도 피해를 볼 수 있으며, 위기를 겪고 있어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면 즉각 효과가 나올 수 있는 나라여서 체결했다는 거다.

통화스와프 상설화 주장은 너무 나갔다. 미국은 달러 동맥경화를 막기 위해 유동성 중심국과 상설 스와프를 맺었다. 달러를 굴리는 대형 글로벌 금융기관이 많고 자국 통화가 국제화된 나라들이다. 한국은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 냉정한 현실이다.

통화스와프에 대한 국내의 과도한 관심에 기재부와 한은이 무척 부담스러운 눈치다. 과거 통화스와프 체결의 성과를 과잉 홍보한 업보이기도 하다. 누구누구의 미국 인맥이 통했다는 둥 미담이 쏟아졌고 통화스와프 환상을 너무 키웠다.

통화스와프 체결하지 말자는 주장이 아니다. 위기 때 순발력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 연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화 옵션 거시지표를 잘 관리해야 한다. 좋은 음식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게 건강 비결 아닌가. 건강보조식품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자. 경제 기초체력을 잘 관리하는 게 지금 우리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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