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의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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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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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스템의 중요한 기능은 가계, 기업, 정부, 금융기관 등 경제주체들이 저축, 차입, 보험계약 등을 통해 자금의 투자 소비나 투자와 같은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가계는 금융시스템이 제공하는 저축이나 보험 수단을 이용함으로써 실직, 질병, 노후 등의 상황에서도 일정한 소비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미래의 소득을 예상하여 차입을 통해 현재의 소비를 늘릴 수도 있을 것이다. 기업도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싶을 경우 부족한 자금을 금융시장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할 수 있으며, 이와는 반대로 여유자금이 있는 경우에는 금융시장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운용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자금의 투자 금융시스템은 예금,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주체의 여유자금이 저축되어 자금이 부족한 경제주체의 투자나 소비 지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금융시스템이 자원을 생산성이 더 높은 경제활동의 영역으로 흘러가도록 기능하게 되면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사회 전체의 자금의 투자 후생도 늘어나게 된다. 이는 저축 혹은 투자주체의 부(wealth) 혹은 수익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시스템이 이와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금융시장이 금리, 주가, 환율 등 금융상품의 가격을 형성하여 줌으로써 다양한 선호체계를 가진 경제주체의 금융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자금의 투자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어떤 자금운용자는 위험이 높더라도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를 선호하고 어떤 자금운용자는 그와 반대인 경우도 있다. 또한 자금운용을 단기로 하고 싶을 수도 있고 장기를 원할 수도 있다. 자금 차입주체가 선호하는 차입조건 역시 다양할 것이다. 이와 같이 금융시스템은 위험, 수익성, 만기, 유동성 등 다양한 시장참가자의 선호 요인이 반영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가격을 형성함으로써 자금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와 같이 금융시스템이 발전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이 제공되고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 적절한 가격을 바탕으로 경제주체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위험 분산을 위한 금융상품으로는 생명 건강 등과 관련한 보험상품과 금융자산 가격의 변동 위험, 거래상대방의 채무불이행 위험(=신용위험) 등과 관련한 각종 파생금융상품이 있다. 최근에는 금융공학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으로 파생금융상품의 종류가 더욱 다양화, 국제화되고 있으며 그 거래규모도 더욱 증대되는 추세이다.

한편 금융시스템은 각종 경제활동의 거래결과를 완결해주는 기능인 청산 및 지급결제기능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금융시스템은 정책당국이 금융 · 경제정책을 수행하는 중요한 경로가 된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은 금융시장에서 공개시장운영 등을 통해 실행되며 정책의 효과는 금융시스템을 거쳐 실물경제로 파급된다. 이는 금융시스템이 금융상품의 공급을 통해 실제로 발행되는 중앙은행의 현금통화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창출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실물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시스템이 금융거래 계약을 통해 유동성을 창출하는 본원적 기능을 수행하는 이면에는 금융시스템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도 함께 존재한다. 즉 금융거래 계약은 현금을 이용한 거래와는 달리 차후에 이행되지 못할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불완전 정보, 불완전 경쟁 등으로 금융시장은 완벽하게 작동하기 어려워 금융시스템이 항상 스스로 사회적 후생을 극대화 시켜주지 못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금융불안이 야기되어 큰 경제적 비용이 초래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금융시장, 금융기관 및 금융인프라로 구성된 금융시스템이 본연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금융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은행도 우리나라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금융안정상황 분석 및 평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유동성 지원 등 다양한 금융안정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자금의 투자

은행
‒ 금융기관 중 가장 큰 역할을 담당
‒ 전통적인 대출과 예금수신 업무를 담당하는 상업은행 (Commercial Bank) 과 직접 투자를 감행하는 투자은행 (Investment Bank ), 그리고 특수한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은행으로 구분 됨
‒ 국내 특수은행으로는 산업은행 , 수출입은행 , 기업은행 , 농협 , 수협 등으로 특별 한 부분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은행
‒ 일반적으로 은행은 투자자산에 대출 (Loan) 의 형태로 자본을 제공하며 , 일정 기간동안 이자를 수취한 후 원금을 돌려받는 형태의 파이낸싱을 제공
‒ 투자은행이나 상업은행의 자기자본투자 부서에서 기관의 자기자본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 , 또는 주식연계증권에 투자하기도 함 ( 자기자본 투자 )
‒ 금융기관 중 가장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 기업 또는 프로젝트는 일정한 신용도를 갖 춰야 하는 진입장벽이 존재함

보험사
‒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로 나뉘며 , 보험료로 수신한 고객자산 운용을 위해 주로 채권에 투자하며 ,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에 취득해 임대수익을 얻기도 함
‒ 은행보다 보다 높은 이자율로 선순위대출 , 후순위대출 , 메자닌투자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파이낸싱을 제공하기도 함

증권사
‒ 발행시장에서 인수자 (Underwriter ) 또는 중개자 (Broker ) 의 역할 수행
‒ 최근 자기자본 확충으로 점점 대형화 되면서 자기자본투자를 늘리는 추세임
‒ 보험사과 같이 메자닌 형태로 투 자 하기도 하며 , 리스크가 좀더 높은 투자 도 감행
‒ 좋은 투자대상에 자기자본으로 일부 투자 후 다른 투자자 를 모집하는 구조화작업도 진행

저축은행 , 연기금 , 캐피탈 등
‒ 은행과 보험사보다 높은 금리로 기업 , 실물자산 , 프로젝트에 파이낸싱 제공

사모펀드
‒ 최근 들어 M &A 시장에서 사모펀드가 주체가 되어 입찰에 자주 참여함
▶ 벤처캐피탈 : 기술력이 좋은 벤처회사 , 또는 성장단계에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에 보통주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전환사채 , 또는 전환우선주 등의 주식연계증권 형태로 투자
▶ 메자닌 :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이 필요한 회사에 후순위채권이나 주식연계증권 등으로 투자
▶ 바이아웃 : 사모펀드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새로운 이사진을 파견한 후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투자금을 회수함

자문사 또는 컨설팅회사
‒ 자금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생소하고 , 어려움을 느끼는 회사의 입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 기업을 대신하여 자금을 조달해주는 업무를 담당

자금의 투자

2015. 10. 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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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성격, 투자기간 그리고 규모가 매우 중요하다.

1. 자금의 성격: 여유자금이어야 한다. 몇 개월 뒤 다른 곳에 반드시 써야 하는 돈을 주식에 투자한다면 불행의 시작이다. 주식시장은 몇개월 동안 잠시 들어갔다가 수익 내서 나오는 곳이 아니다. 기업가치가 아무리 좋아도, 실적이 아무리 잘 나와도 주가가 빠질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이며, 시장은 나의 조급한 마음을 절대로 알아주지 않는다. 때로는 몇년의 기다림을 필요로 한다.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무기는 시간인데, 사용 기간이 정해진 자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면 시간을 오히려 나의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꼴이 된다.

2. 자금의 투자기간: 당연히 길게 내다보면 내다볼수록 유리하다. 몇 개월 혹은 1~2년 만에 주식투자로 대박내겠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1년 보다는 자금의 투자 5년, 5년 보다는 10년, 10년 보다는 50년을 내다보는 투자를 해야한다. 기업 소득 증가율이 가계 소득 증가율을 앞서는 상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개인이 기업소득 증가를 향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식을 사서 기업의 주주가 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때로는 시간이 유일한 해결책일 때가 있다. 워렌버핏이 주주서한에서 이런 명언을 남긴 바가 있다. 여자 아홉을 임신시킨다고 해서 자식을 한 달 만에 얻을 수는 없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는 한 달 만에 자식을 얻겠다고 여자 아홉을 임신시키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3. 자금의 규모: 주식투자 자금은 크면 클수록 유리하다. 자금의 규모가 투자 스타일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웃 블로거이신 카네사다님이 며칠 전에 이런 말을 남기셨다. "투자원금이 작으면 시간을 담보로 한 장기투자 보다는 결국 투자수익률에 집착하는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100% 공감하는 바이다. 투자원금이 작으면 나도 모르게 무리한 투자를 하게 된다. 부채를 과도하게 끌어들이거나, 목표 수익률을 터무니없이 높게 잡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애초에 금액이 크면 현실적인 목표 수익률을 세울 수 있고, 그만큼 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행운 보다는 시간을 담보로 한 기업의 성장 과실에 의존하는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종자돈의 시작은 1억원이다. 1억원으로 1년에 20% 수익을 목표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지, 1000만원으로 2000만원 수익을 내겠다고 덤벼드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투자 습관을 만들 확률이 매우 높다.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부를 일구고자 할 때 종잣돈도 없는 상태에서 첫 1억원을 모으기가 가장 어려운 법이다. 그 다음으로는 첫 10억원을 모으기가 두번째로 힘들다. 이를 위해서는 꿋꿋한 태도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될 수 있는 한 언덕 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빨리 시작할수록, 그리고 오랫동안 눈덩이를 굴릴수록 좋다. 그것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

세계 경제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주요국 장기금리는 2%대의 ‘저금리’ 국면으로 진입하였으며, 최근에 들어서는 금리가 1%를 하회하는 ‘초저금리’ 상황도 여러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저금리 상황에 접어들었고 30년 넘게 제로금리(zero interest rate)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유럽 국가는 2011년 유로존 위기(Eurozone crisis) 이후 마이너스 금리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최근 2% 이하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2000년 7%대에서 2021년 2%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금리인 콜금리는 2021년 0.5%까지 내려갔다. 이처럼 저금리 현상은 특정 국가나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저금리가 단순히 경기순환이나 특정한 사건(event)만에 의한 것이 아니며, 공통적이고 구조적인 변화가 그 밑단에 있음을 시사한다.
본 보고서는 저금리 환경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2000년대를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및 금융산업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하여 향후 국내 금융투자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보고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I장에서는 세계적 저금리 현상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과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이에 기반하여 국내 저금리의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 및 저금리 현상의 고착화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III장에서는 금리와 자산가격 및 투자행태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고 주요 자산군별로 저금리와 수익률 간의 관계를 분석하며, 주요 국가의 가계 금융자산 변화를 살펴본다. IV장에서는 해외사례를 통해 저금리 시대에 금융투자업 관련 주요 시장, 산업 및 가계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가 국내 금융투자업에 시사하는 점을 정리해본다. V장에서는 저금리 환경이 본격화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기간을 중심으로 국내 자산운용업 및 증권업의 주요 특징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회귀분석을 통해 금리가 주요 자산 및 금융투자상품과 더불어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본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에 대해서 분석해본다. 마지막으로 VI장에서는 앞선 이론적 및 실증적 분석에 기반하여 국내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에 대한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진단 및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이와 더불어 저금리 시대에 바람직한 금융투자상품 및 자산관리의 역할을 제안한다.

II. 저금리 시대의 경제적 배경 및 전망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금리 하락 추세는 1980년대 이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금의 투자 요인들이 지목되고 있다. 우선, 1980년대 이후 물가안정이 명목금리를 하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주요국의 인플레이션이 확대되었으나 1980년대 초반 미국의 초긴축적인 통화정책(Volcker disinflation) 도입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점차 안정되기 시작하였다. 1981년 8.0%에 달했던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1991년 3.7%, 2001년 2.5%로 하락하였다.
물가안정에 따른 명목금리 하락과 함께 글로벌 자금수요의 축소와 자금공급의 확대로 실질금리 또한 하락하였다. 자금의 수요 측면에서 잠재성장률이 추세적으로 둔화된 데다 글로벌 교역 확대 등으로 자본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투자가 줄어들어 자금의 수요곡선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실질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한편, 인구 고령화, 불평등 확대, 신흥국의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글로벌 저축 과잉,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확대 및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저축을 늘려 자금의 공급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실질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국내 금리 또한 물가 및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실질금리의 하락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실증분석을 통해 균형 수준의 실질금리(실질중립금리)를 추정해 본 결과 잠재성장률 하락이 외환위기 이후 실질중립금리 하락의 대부분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00년대 초중반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실질정책금리가 중립금리를 하회하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향후 저금리의 고착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우리 경제의 기초경제여건인 실질중립금리와 추세물가를 이용하여 장기금리(10년물 국채금리)를 회귀분석 한 다음 해당 변수의 전망치를 바탕으로 2021~2030년 동안의 평균적인 장기금리를 전망해 보면 1.5%로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충격으로부터 실물경제가 회복되더라도 국채금리의 장기 평균은 현재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전망의 위험요인으로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글로벌 유동성이 민간의 수요팽창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확대시킬 우려와 함께 국내적으로도 재정확대에 따른 국채공급 확대가 금리의 하방압력을 상쇄시킬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이러한 위험요인들이 앞서 글로벌 및 국내 저금리 요인으로 지목된 구조적 하락세를 반전시킬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III. 저금리 시대의 자산가격 및 투자행태

금리가 금융투자업에 미치는 영향은 일차적으로 자산가격과 투자행태를 통해서다. 금리는 미래 현금흐름의 가치를 산정하는 할인율(discount rate)의 개념을 지닌다. 다른 조건의 변화가 없다면 무위험 금리의 하락은 주식가격 상승을 유발한다. 반면, 금리의 절대적 수준이 낮을수록 동일한 수준의 시장변수 증감에 대해서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주요 자산가격 상승이 관측되며, 이 기간 동안 물가 안정과 저금리 환경이 자산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미국의 S&P500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1990년대 저금리 국면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Nikkei225지수는 장기적으로 금리와 동반 하락하였다. 이는 금리의 방향성과 더불어 경제성장률 등 그 외의 변수들의 고려도 필요함을 보여준다. 한국의 KOSPI지수도 금융위기 이후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이 둔화되어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반면, 국내의 경우 KOSPI지수에 비해 국채 및 회사채 지수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이는 명목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결과이다.
저금리 환경은 가계의 투자행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금리를 무위험 수익률(risk-free rate)로 볼 경우 전통적인 효용함수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시행하면 무위험수익률이 낮아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감소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가계나 금융회사ㆍ기관에서는 수익률 추구(reaching for yield) 현상이 나타난다. 저금리 상황에서 보험, 연기금이나 은퇴준비를 맞이하는 가계들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주식, 대체투자 등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기대이론(prospect theory)과 현저성이론(salience theory)으로 설명된다. 실제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가 고착화되면서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수익추구에 따른 가계 금융자산의 ‘자금이동(money move)’이 포착된다.
국내 정기예금 금리는 2000년 3월 7.8%에서 2020년 6월 0.9%까지 하락하여, 은퇴준비 목적 등 자산 증식이 예금만으로는 여의치 않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 대비 2020년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여 30년간 매년 투자를 가정할 경우 60세 일시수령 금액은 2.5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국내 가계의 잠재적 수익률 추구 수요는 충분해 보인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국내 채권형펀드 및 MMF의 운용에 있어서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률 추구 현상이 포착된다.

IV. 저금리 시대의 해외 금융투자업

저금리 환경이 해외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 국내 금융투자업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국내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 사업모델에 근접한 해외 자산운용사, 리테일 브로커리지 및 글로벌 투자은행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미국에서 저금리 환경은 가계의 수익률 추구 행태로 인한 금융자산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ing)으로 이어져 ‘자금이동’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예금금리가 제로(zero) 수준에 근접해지면서 미국 가계의 경우 금융자산 중 현금 및 예금 비중은 감소하고, 직접 주식투자와 뮤추얼펀드와 같은 간접 주식투자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미국 뮤추얼펀드 시장 규모는 2000~2019년 사이 연평균 6.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식형펀드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외 자산운용시장의 주요 특징은 액티브펀드의 감소와 패시브펀드의 증가이며, 이에 따라 BlackRock, Vanguard, State Street 등 패시브에 강점을 지닌 자산운용사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개인이 중심인 뮤추얼펀드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은 은퇴준비 목적인 것으로 나타난다. 미국의 리테일 브로커리지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의 주식시장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가계 금융자산의 주식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 미국 리테일 브로커리지의 수익구조는 거래수수료에서 이자수익 중심으로 변모하여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늘어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M&A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투자은행들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산관리, 자산운용 및 소매금융 등 리테일 시장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규제 강화 및 시장의 더딘 증가세로 과거 주요 수익원이었던 트레이딩 사업 수익이 감소하고, 예대마진 하락으로 소매ㆍ상업은행 수익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가계의 ‘자금이동’으로 리테일 금융시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투자은행도 해당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V. 저금리 시대의 국내 금융투자업

1. 저금리 시대의 국내 자산운용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자산운용업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공모펀드 시장의 정체 및 사모펀드 시장의 급성장이다. 2005년 국내 펀드시장 순자산 중 공모펀드 비중은 61%에 달했으나, 2020년 6월 기준 공모펀드 비중은 36%로 감소하고 사모펀드 비중이 64%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공모펀드의 경우 주식형 비중이 감소하고 채권형, 기타 및 단기금융(MMF)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사모펀드의 경우 채권형에서 대체자산 중심으로 변화했다. 특히, 공모펀드로의 자금흐름은 경기순환기에 따라 증감을 보이는 반면, 사모펀드로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자금이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 이와 같은 국내 펀드시장의 변화는 무엇보다 사모펀드의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금융위기로 평가손실을 입은 개인투자자의 공모펀드 이탈에 기인한다. 또한, 국내 펀드시장은 과거에 비해 개인투자자 중심에서 점차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자금흐름 결정요인 회귀분석 결과 저금리와 펀드 자금흐름 간의 관계가 일부 확인된다. 공모펀드의 경우 금리가 낮아질 경우 채권형 및 MMF에서 자금순유입 효과가 관찰된다. 사모펀드의 경우 대체자산 및 채권형에서 금리하락 시 자금순유입이 유의미하게 나타난다.
저성장, 저금리 및 저물가와 같은 거시환경 변화가 자산운용사 경영성과에 끼친 영향을 보기 위해 종합운용사와 전문사모운용사로 나누어 ROE 결정요인을 분석해본다. 회귀분석 결과 종합운용사의 경우 시장금리의 10bp 하락 시 ROE가 2bp로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전문사모운용사의 경우 10bp 금리 하락의 효과는 흑자 운용사의 경우에서만 28bp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실질 GDP 및 물가상승률의 하락도 자산운용사 ROE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미루어보면 향후 저금리, 저성장 및 저물가 현상이 심화될 경우 펀드투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사모펀드뿐만 아니라 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도 포함된다. 결국 자산운용사의 입장에서는 금리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보다 펀드투자 수요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2. 저금리 시대의 국내 증권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증권업의 주요 변화는 외형 성장과 수익구조 다변화를 들 수 있다. 국내 증권사 대형화는 제도ㆍ정책적인 요인과 더불어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도 도움을 주었다. 나아가, 국내 증권사의 수익구조도 위탁매매부문 위주를 벗어나 증가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기매매 및 IB부문 수익이 크게 증가하여 다변화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금리의 영향을 살펴볼 경우 우선 위탁매매 수익은 저금리로 주식시장에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유지될 경우 저금리 환경은 위탁매매 사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자기매매부문 수익은 저금리 과정에서 ELS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사업이 확대되고, 채권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자기매매 수익은 ELS 운용환경과 금리 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금리 하락에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향후 금리의 추가 하락 폭이 제한적이고, ELS 판매나 운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자기매매 부문에 대한 전망은 다소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IB부문 수익은 시중 유동성 증가 및 자금조달 여건 안정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특히 분석 결과 신용스프레드 변화가 IB 부문 수익에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난다.

3. 저금리 시대의 금융투자상품

저금리 기조 하에 국내 가계의 잠재적 위험자산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국내 가계 금융자산에서 금융투자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지는 추세다. 이는 국내 금융투자상품이 자산관리 수단으로 제기능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하기도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가계의 금융자산 구성을 살펴보면 현금 및 예금 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나, 그 자금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되기보다는 보험 및 연금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 가계의 펀드보유 비중은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다. 2008년만 하더라도 국내 가계 금융자산 중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OECD 국가 중 프랑스와 유사한 중위권에 속했다. 그러나 2018년에 들어서는 펀드 비중이 그리스의 2.6%보다 낮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는 앞서 본 바와 같이 국내 공모펀드가 수익률 측면에서 충분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및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식 등 전통적 해외 자산의 경우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해외 대체자산 투자의 경우 주로 펀드의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가계의 연금자산은 빠르게 축적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연금자산과 금융투자상품 간의 연계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2019년말 기준 퇴직연금 전체 규모 221조원 중 87%가 원리금보장형으로 대부분 예ㆍ적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내 가계의 위험자산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금융투자상품의 개발이 요구된다. 우선 공모펀드는 수익률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자산관리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해주기 어렵다. 또한 ELS, D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일반 대중에게 판매된다는 점을 감알할 때 꼬리위험(tail risk)의 정도가 다소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저금리 환경에 걸맞은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자 수요에 부합한 진정한 중위험ㆍ중수익의 구조를 가져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자산관리의 수단으로 ETF의 활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가계자산 포트폴리오의 설계를 위한 보다 다양한 ETF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효과적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국내 자산과 더불어 해외 및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투자 접근성이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장기 저금리 상황은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국면이다. 금리는 경기순환에 따라 상승하고 하락하기도 하지만, 지금과 같은 낮은 수준과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시대는 유례가 없었다. 나아가 이러한 환경은 앞으로도 자금의 투자 10년 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국내 금융투자업의 대응방안이 진지하게 검토되어야 할 시점이다.
한국 경제가 저금리 환경에 진입한지도 상당 기간이 경과하였다. 그러나 그간 국내 금융투자업의 상황과 가계의 금융자산 현황을 종합해보면, 주요 해외국과는 달리 증가하는 위험자산 수요를 국내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가 충분하게 만족시켜주고 있다고는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여전히 현금 및 예금 중심인 국내 가계 금융자산 구성이 저금리 시대에 걸맞게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업의 역량이 제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모펀드 시장의 재활성화, 고객 수요에 부합한 중위험ㆍ중수익 금융투자상품의 개발 등 전반적으로 국내 금융투자업의 자산관리 서비스 기능이 한층 높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

□ 벤처·혁신기업에 집중 투자 하고 상장 을 통해 환금성을 높인 새로운 집합투자기구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을 추진합니다.

ㅇ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펀드자산의 일정비율 (예: 60%) 이상 을 벤처·혁신기업 등에 투자 하고, 환매금지형 (폐쇄형)으로 운용하여 기업이 장기적·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ㅇ 또한, 투자금 회수가 용이하도록 상장을 통해 환금성 을 높일 예정입니다.

□ 이러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을 통해,

➊ 성장하는 기업 에게 안정적인 자금조달 경로 를 제공하고, 일반투자자 에게는 제도권 내 투자수단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➋ 풍부한 시중유동성을 모험자본으로 활용 하여 경제의 활력 을 높이고,

➌ 전문성 있는 운용주체 와 자본시장법상 잘 정비된 규율체계 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22.5.26일(목) 국무회의에서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이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의결 되었습니다.

□ 본 개정안은 상장 이전의 벤처·혁신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새로운 투자기구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자금의 투자 를 도입 하는 내용입니다.

□ ( 기본방향 ) 공모펀드 의 규모의 경제 와 투자자 보호장치 가 적용되는 가운데, 사모펀드 의 유연한 운용전략 을 활용해 비상장·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 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기구” 가 도입됩니다.

□ ( 주요내용 )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는 인가·설정·운용·회수의 全단계 에 걸쳐 공 · 사모펀드의 장점을 융합 하는 형태로 설계됩니다.

➊ ( 인가 ) 인가제도 ※ 를 통해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주체 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인가방향 : 시행령 등 개정 사항

□ ( 인가대상 ) 자산운용사, 증권사, 벤처캐피탈(VC) 등

□ ( 물적요건 ) 일정수준 이상의 자기자본 과 증권운용인력 보유

□ ( 이해상충방지체계 ) 일부사항 (예: 기업금융업무)에 대해서는 완화 적용 하되, 기본적으로 현행 이해상충방지체계를 준용

□ ( 대주주요건 ) 금투업 신규인가시 대주주 심사요건보다 완화된 기준 을 적용하여, 혁신기업 투자에 전문성 있는 주체의 연속성 있는 진입 지원

⇨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을 통해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시 구체화

➋ ( 설정 ) “ 인내하는 모험자본 ” 조성이 가능하도록, 최소 5년 이상 존속 하는 폐쇄형 (중도환매 제한) 형태로 설정됩니다.

- 또한, 추후 시행령에서 최소 모집가액 (예: 300억원)을 규정함으로써, 유효한 규모의 모험자본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➌ ( 운용 ) 유연한 투자전략 구사를 허용하면서, 공모펀드의 성격을 감안하여 자산운용의 안전성 확보장치 를 마련합니다.

- 차입과 대출이 허용 되므로, 지원규모가 확대 되고 피투자기업 수요에 맞는 형태의 자금공급 * 이 가능해집니다.

* [예] 일부 혁신기업은 지분율이 희석되는 지분투자 대신 대출 선호

- 한편, 안전자산 투자 의무화 * , 동일기업 투자한도 규제 적용 등 자산운용의 안전성 을 위한 장치도 마련합니다.

*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국채·통안채 등에 투자해야함

* 구체적인 한도는 시행령에서 규정 예정

➍ ( 회수 ) 자금의 투자 장기간 환매금지에 따른 초기 투자자의 자금회수 어려움을 해소 하기 위해 90 일 내 거래소 상장 이 의무화 됩니다.

- 따라서, 환매금지형 펀드이지만, 존속기간 중 자금회수 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을 매매 함으로써 자신의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습니다.

➎ ( 투자자보호 ) 정기·수시공시 등 공모펀드의 투자자 보호장치를 적용하면서, 시딩투자 의무화 * , 공시범위 확대 (피투자기업 주요 경영사항 등, 하위법규 사항) 등 투자자 보호를 강화 하겠습니다.

* 운용주체가 자신이 설정한 집합투자기구 집합투자증권 총수의 일정비율(예: 5%) 이상을 일정기간(예: 자금의 투자 5년) 보유

- 또한,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를 위해 필요한 사항 이 있는지 추가 검토 하여 반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모험자본 투자기구와 차이

□ 벤처·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다양한 투자기구 가 존재하고, 동 기구들은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 하여 왔습니다.

□ 다만, 주요 모험자본 투자기구에는 각각 일정한 한계 가 있습니다.

ㅇ 정책금융, 벤처캐피탈 (VC)의 경우 재정 등 (예: 모태펀드) 의 지원 을 받거나 초기·창업기업 중심으로 비교적 소규모 자금을 지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 공모펀드 의 경우 수시 환매가 전제되므로 환금성이 떨어지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 에 소극적입니다.

ㅇ 경영권 참여 등 모험자본 의 성격이 강한 기관전용사모펀드 (구 PEF)에는 일반투자자 참여가 금지 되어 있습니다.

ㅇ 또한, 상기 기구들은 모두 일정기간 (예: 5년) 자금이 묶이는 경우 가 많아 일반투자자들이 선뜻 투자하기 어려운 현실적 한계 가 있습니다.

□ 금번에 도입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➊ 조달자금의 원천과 규모 , ➋ 운용대상 , ➌ 일반투자자의 접근성 면에서 차별화됩니다.

➊ ( 조달자금의 원천·규모 ) 순수 민간자본만 으로 이루어지며 공모를 통한 대규모 자금조달 등 규모의 경제 가 가능합니다.

➋ ( 운용대상 ) 초기기업이나 구조조정기업은 물론 성장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투자 하여 유니콘기업 육성 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➌ ( 일반투자자의 접근성 ) 상장 을 통해 시장에서 거래 되므로 환금성이 높아져, 장기간 자금이 묶여 투자를 기피하던 일반투자자의 벤처·혁신기업 투자 접근성 이 높아집니다.

□ 자금조달을 원하는 벤처·혁신기업 과 해당기업 투자를 희망 하는 일반투자자 의 수요를 매칭 하여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생산적 영역으로 유도 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을 기대합니다.

➊ 벤처·혁신기업 은 대규모 자금을 자금의 투자 장기간 조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금조달 경로 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➋ 일반투자자 는 제도권 내 투자수단 을 통해 벤처·혁신기업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➌ 풍부한 시중유동성을 모험자본으로 활용 하게 되므로 경제의 활력 이 높아집니다.

➍ 전문성 있는 운용주체 를 활용하고 「 자본시장법 」 의 규율체계 * 를 적용받게 되므로 건전한 비상장기업 투자문화 조성 을 기대합니다.

* 개인의 비상장기업 직접투자 수요를 전문 운용주체를 통한 간접투자로 전환하여 일반투자자들의 모험자본 투자수요를 충족하고, 「자본시장법」상 투자자 보호장치 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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